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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ㅡ포항시대 활짝 여는 도지사ㅡ시장!
이철우ㅡ이강덕, 후보 공약발표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포항 공약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자유한국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이 후보는이 후보는 “서해안은 송도, 평택, 새만금 등이 개발됐고 KTX까지 놓였으며 남해안도 상당한 개발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중심지로서 동해안 시대를 여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동해안권에 동부청사 설치 △교통인프라 구축 △대규모 문화관광사업 실시 △동북아 물류․관광․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지진 안전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동해선철도와 동해안고속도로 등을 조기에 완공하고 향후 건설될 통합이전공항과 포항공항을 연계하여 경비행기를 취항하고 고속화도로를 구축하는 등 동해안 중심의 광역SOC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을 강조해 온 이 후보는 2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5개 시․군과 협력체를 구성해 대규모 문화관광산업을 펼쳐 동해안 해양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해안의 보물섬인 울릉도․독도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높은 파도에도 포항과 울릉도를 드나들 수 있는 대형쾌속여객선 취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일만항을 적극 개발해 동북아 물류․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고 방사광가속기 등 기초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포스텍과 한동대 등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춘 도시답게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조하고 일자리를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지진 대책으로는 우선 지진발생 원인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건축물의 내진 보강 지원 및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안전방재도시, 수요자 중심 재난대응메뉴얼,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공약했으며, 지진이 잦은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선진방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으로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을 함께 발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벌여놓은 사업들과 지역 현안을 착실히 추진하고 싶다”고 재선 의지를 밝히며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도청 제2청사 승격을 추진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이 환태평양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포항에서 아이를 키우며 6년을 살았었기 때문에 찾을 때마다 따뜻하고 친근한 마음이 든다”며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포항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문,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유한국당 포항시 공약발표 기자회견문 (이철우 후보)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한 물과 빛의 도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님 등 우리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포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문으로 만들어갈
주요 공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과거에 포항에서 6년을 살았기에
더욱 따뜻하고 친근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님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님들,
그리고 존경하는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인프라 구축, 동부청사 설치로 동해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송도, 평택, 새만금 등 대규모 개발과
이 후보는 “서해안은 송도, 평택, 새만금 등이 개발됐고 KTX까지 놓였으며 남해안도 상당한 개발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중심지로서 동해안 시대를 여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동해안 지역은 국가차원의 균형발전에서 소외되면서
204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아직도 진주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블루오션’ 동해안이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이철우가 반드시 동해안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만들어 조직과 기능을 갖추고
절반을 상주하면서 동해안 발전을 직접 진두지휘 하겠습니다.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는 삼척까지 연결해 동해안 쾌속시대를 열고
울산에서 삼척까지 철도망 구축 또한 서둘러
남북 경제협력 시대에 대비하겠습니다.
포항~안동간 국도 확장을 조속히 실시해서
경북도청과 동부청사의 거리 또한 좁히겠습니다.
향후 건설될 통합이전공항과 포항공항을 연계하여 경비행기를 취항하고,
두 곳을 잇는 고속화도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규모 문화관광사업 실시로 사람이 북적이는 동해안을 만들겠습니다
동해안에 문화관광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를 구성해
대규모 동해안 발전 전략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영일만 국제여객부두를 통해 대형 크루즈 관광을 유치하고
포항 두호 마리나항, 양포 마리나항과 울진 후포 마리나항 등에 이어
감포, 강구 마리나까지 추가로 개발해서
동해안 해양관광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려놓겠습니다.
리조트, 골프장, 쇼핑센터 등
민간 관광시설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해
동해안 5개 시․군 연계 관광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동해안과 북부 백두대간 권역, 중서부 낙동강권역 등
경상북도 전체를 연계하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국내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습니다.
동해안의 보물섬인 울릉도․독도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높은 파도에도 포항과 울릉도를 드나들 수 있는
대형쾌속여객선 취항 또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동북아 물류․관광․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포항 영일만항은 인입철도를 조기에 완성하고 물류센터를 건립하며,
적극적으로 항로를 확장해 자유무역지구에 걸맞도록 물류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국제여객선부두와 여객터미널을 조성해서
환동해 관광의 새로운 관문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방사광가속기,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기초과학 연구 인프라를 갖춘 포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도록
가속기기반 바이오 산업, 해양에너지 산업,
타이타늄 등 첨단 신소재 산업, 로봇융합 신산업 등 첨단산업,
ICT 융복합 산업 등에 투자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포스텍과 한동대 등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춘 도시 답게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과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조하고 일자리를 쏟아내도록 하겠습니다.
□ 지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갑작스런 지진에
포항시민들의 상처가 큽니다.
도지사가 되면 시민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고
확실한 지진 방재 대책을 세워서
포항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우선 지진 발생 원인과 관련한 의혹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정부 조사단의 조사 과정이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진 피해 방지를 위해서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지원하고
교통, 문화, 의료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대피소를 확충해서
스마트 안전방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진이 잦은 일본과 교류를 강화하고
앞서가는 방재대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선진국형 방재교육에 나서겠습니다.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에 도의 역량을 총동원 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 또한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민생 공약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氣를 살리겠습니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에 앞장서고,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하겠습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의 합리적 조정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상생의 경제를 추구하겠습니다.
정부의 불안한 경제 실력 앞에서
민생 경제를 지켜내는 방패막이 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 청년과 여성, 학생이 웃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초·중학교 전면 의무급식을 실시해서,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없애겠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을 부활시켜
사교육비 부담 또한 덜어드리겠습니다.
출산과 육아 이후에 여성이 다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소득세 감면을 추진하고
부모들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보장해 나가겠습니다.
청년주거 지원을 위해
청년안심주택과 행복연합기숙사를 만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학자금 무이자 등 학비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습니다!
경북도지사가 미세먼지를 다 없앨 수는 없겠지만,
도내 노후차량 등 유발원을 적극 차단해서
미세먼지를 완화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학생, 노약자를 비롯한 취약자 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에는
공기정화시설 또는 공기청정기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동해안의 중심도시 포항은
지역 주요 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와 지진 발생 등
최근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경북도청이 북부권인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포항시민들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동해안 시대’를 큰 소리로 외친 후보답게
여기 계신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님,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동해안 발전에 제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반드시 포항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고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문,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포항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이강덕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저희 자유한국당
포항지역 합동 공약발표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포항은 자랑스런 도시입니다.
포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포항이 당면한 난관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한 번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재선시장으로서 시민들이 꼭 원하고 필요한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벌여놓은 사업과 지역의 현안을 착실히 추진하여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도청 제2청사 승격을 추진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이 환태평양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정 방향
(1) 도청 제2청사 승격 추진으로 환태평양중심도시 개막!
▲ 사실, 경북발전의 큰 축인 포항을 비롯해 경주·영천·경산·청도·영덕·울진·울릉을 비롯한 140만 동남권 주민들은 도청이전에 따른 불편과 소외감으로 도청 제2청사 승격 추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 대한민국은 「해양개척」과 「바다경영」으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 도래
· 바다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
· 바다를 선점해야 치열한 국내외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음
- 도청 제2청사 승격으로
「해양경북시대」, 「환태평양중심도시 포항시대」 열어나가야
- 도청 제2청사 승격은
포항은 물론 나아가 경북발전의 새로운 원동력과 에너지를 창출하는 기반이 됨
(2) 북방경제 진출 중심도시 포항시대 도약!
▲ 이와 연계해 포항을 「북방경제진출 중심도시」 로 도약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발족을 통해 (포항, 나선, 훈춘, 투먼, 하산, 블라디보스톡 등)
- 대외협력 증대
-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 영일만항4산단 활성화
- 블루밸리산단 조기완공 및 기업체를 유치하고
○ 여기에
- 동방경제포럼(EEF) 참가
- 동북아 CEO경제포럼 지속적 개최
-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 유라시아대륙횡단철도(TSR) 연결노선 조기 건설
- 지역 대학생·청년·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가칭)철의 실크로드 개척단 조직 및 운영
- 영일만항 기반시설 확충
· 영일만항 복합물류단지 조성
· 해수청 영일만항 이전 등이 더해져
환태평양 글로벌 중심
동북아 물류중심
남북 · 시베리아대륙 · 동해안 「물류·교통 중심」으로 도약
(3) 친환경 그린웨이 사업 지속 추진!
진 단
△심각한 도심공동화 현상 △도심 속 공단으로 공해 등
주민 삶의 질 저하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야
▲ 「친환경 그린웨이」 사업 및 「원도심 재생」
○ 도심 내 녹지 공간 확충 (핵심) : 시민휴식공간 확충 및 미세먼지 저감
○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추진
- 인공시설물로 복개된 도심하천 물길 복원 (두호천, 학산천, 칠성천, 양학천)
· 수질개선, 생태복원 등 자연 친화적 생태하천 조성
· 친수형 녹색 생활·휴식 공간 제공
○ 흥해 등 지진 피해지역과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뉴딜 사업 추진
- 유휴시설 활용한 복합공공 청사 및 문화플랫폼 조성
· 옛 중앙초 부지 : 문화예술 허브, 북구청사
· 옛 북구청 부지 : 청년창업 허브, 청소년 문화 활성화
· 꿈 틀로, 중앙상가, 육거리 : 청춘공영임대상가, 예술문화 창업로 등 조성
○ 옛 포항역 복합개발
- 업무·상업·주거시설·조망전망대 및 공원 주차장 공공청사 등의 배치로 상징성 있는 도심지 조성 ~ 철도부지 도시 숲과 연결
○ 포항구항 일원 도시재생
- 거점확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송도·포항구항지역 활성화
· 포항구항 항만재개발 : 해안문화지구, 복합도심 공공시설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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