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民主 경주시장 후보, 임배근 동국대교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당 경주시장후보는 임배근 후보로 확정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후보자 경선에서 권리당원 50%, 일반경주시민 50%의 여론조사 득표를 각각 반영한 결과, 임배근후보는 73.08%, 정현주후보는 26.92%를 각각 획득했다.
임배근예비후보는 “ 이번 경선은 경주시에서 민주당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치룬 것에 큰 의미를 두며, 경선에서 나타난 점은 경주의 민심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경선은 경주시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고 민주당의 지지세확장에 기여하여 6.13지방선거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경주시민들에게 더 많은 성원을 부탁하며 이번 6.13경주시장선거가 전 국민의 관심을 끌 소재가 매우 많다고 하며 반드시 당선되어 정부여당후보로서 보문단지개발이후 근 40여년 만에 경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임배근후보는 현재 동국대 경제학교수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 대선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지역공약특위위원과 19대대선 경북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시민단체 불모지인 경주에서 1995년 경주경주경실련 창립과 2007년에는 지역의 싱크탱크인 경북정책연구원을 설립했다.
이처럼 그는 학계와 시민사회계는 물론 연구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행동하는 학자로 경북과 경주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