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예비후보, 포항을 한국 경제발전 중심축으로!
김광림 경북도지사 후보가 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에게 "포항을 한국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다시 세우겠다"며 도시사로 비전을 제시했다.
김광림 예비후보가 밝힌 도지사로 방침에 따르면
▲영일만 국제 신항만, 부산항 수준으로 개발을 위해 국제신항만과 배후단지 예산지원, 러시아 극동 특화용 남북 물동량 전진기지로 삼겠다고 했다.
▲도청 환동해지역본부를 환태평양 발전본부로 격상, 500여명의 인력을 보강하고 경제.산업.물류.과학. 문화.원전.지진 업무를 할당하겠다고 했다. 또 유라시아 진출 전초기지, 동해안 바다시대 전진기자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지진 피해지 재건, 재난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진피해지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지진피해 이재민 심리치료 등 사후 대책 강화, 국가 재난방제 클러스터 구축 등 지진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산업화 통한 포항 경제 활성화.재도약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활성화를 하겠다.
▲영일만 국제신항만과 연계해 바다를 횡단하는 횡단대교와 영덕 ㅡ포항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완공할 방침이다.
▲기타 공약사항으로 광가속기 활용한 신약.바이오산업 발전, 지방도 945호 보문단지IC~형산IC 국지도 확장, 포항~울산, 포항~영덕 고속도 조기개통, 해양관광 허브화로 한 ㅡ중 ㅡ 일 잇는 해양관광 최적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포항경제와 관련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재무제표, 동 기업에서 국내외 생산기지 이관과 공장의 탈출 등 포항과 경북도의 일자리 등에 대한 추세와 세부적인 상황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GRDP)에서 새로이 창출된 최종생산물가치의 합, 각 시 .도내에 경제활동별로 부가가치를 관심여겨 볼 뿐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장점이라면 愼其獨也([신기독야];자기 마음속의 변화하는 조짐에 잡념이 없으면 양심을 속이지 않는다)와 和而不同((화이부동):남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지만 正義(정의)를 굽혀서까지 무턱대고 그들과 한데 어울리지는 않는 다)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