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정책, 유라시아 전초기지 동해안의 포항!
허명환 포항시장 예비후보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도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후보는 이 나라의 지방자치는 3할이라며 중앙정부의 법적, 예산적, 정책적 지원이 7할을 차지하는 만큼 중앙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포항의 당면현안인 지진피해 복구는 물론 항만물류 인프라,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는 중앙의 도움이 절대적이지만 이명박 정부는 실망과 원성만 남았다고 했다,
더군다나 6선과 4선의 국회의원이 불미스럽게 정치생을 마감했고 이제는 고향출신의 전대통령마저 구속의 처지에 놓여 적폐청산의 불똥이 언제 이 도시를 덮칠 지 전전긍긍해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포항시민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를 열어 갈 새인물을 갈구하고 있음에 ▲동해안이 유라시아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해양도시 포항이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포스텍의 우수인재로 철강산업을 보강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을 일으킬 충분한 여건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 및 첨단기기 제조 공장 건립과 의료장비 및 의료산업에 이용, 북극항로개척단을 통한 북극항로와 제2시베리아 철도와 연계한 천연가스 등 에너지산업단지 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사할린, 캄차카반도를 중심으로 수산자원을 활용한 수산가공제조업 육성, 한국산 화장품공장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토안 수출 등 다양한 물류산업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또 중국 동북 창투지역의 광물산업 및 중화학 공업과 연계한 물류산업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현 정부가 장관급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신설할만큼 유라시아의 중요성 인식과 정책역량에 쏟고 있어 한국과 러시아간의 9 Bridge(가스, 철도, 전력, 항만,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수산업, 농업)에 포항이 참여해야 한다.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시장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포항은 변방의 조그만 도시가 아니라 대구, 경주, 영천, 경산 등을 배후로 경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 갈 수 있는 도시라며 청사진을 구현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서 "포항은 지난 민선 4~5기, 1600억원을 투입한 포항운하를 비롯해 두호ㅡ여남 해안도로, 연일읍ㅡ강동면 국당까지 형산강 강변로에 이어 민선 6기의 송림숲, 구 동해남부선 그린웨이까지 총 수천억 혈세를 쏟아부으면서도 연간 600만~ 750만의 관광객이 각각 찾는다는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대숲은커녕 오히려 관광객을 눈을 닦고서도 찾기 어려운 이유가 뭐며 민선7기는 이에 대한 문제점과 과제, 대책이 있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과정에 언론기자조직의 불문율인 A기자가 질문한 내용을 B기자가 잘라버린 후 자신의 질문에 응하도록 하는 등에 취재내용의 강요, 폭언과 폭력 및 5~6명의 기자들이 합세한 1인에 대한 급박 등 불법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혼란한 상황이 포항시청 기자실앞 흡연실겸 서(창)고로 끌리고 밀려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A기자는 10여분간에 걸친 폭력 등을 당한 후 증거자료를 만드려고 한 이후에서야 창고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포항시청브리핑룸을 비롯한 공공건물에서 이같은 일이 지난 2009년 이후 특정 1인 기자를 상대로 한 패거리(카르텔형)언론조직의 불법행위가 백주대낮에 누누이 무법천지의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데다 정작 포항시는 메기효과를 이용하며 '폭력조직을 양성하는 듯' 이를 즐기고 있는 형국이다.(www.ynnews.pe.kr 기자수첩 ㅡ 특집뉴스 참조)
지난 3~4년여 전에는 공공의 장소인 시청 기자실 탁자 위 전화기를 모기자가 던지고 옷을 찢는 등 A씨가 피투성이가 되는 사태에 112로 보호를 요청받은 포항남부서에서 경찰이 출동, 확인한 바도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驅逐)토록 조장하는 듯한, 공적조직이 특정세력을 양성해 狐假虎威[호가호위)하는 형국의 낚시질 등의 불법의 사례를 검경은 발본색원, 엄벌을 통해 엄정한 통치체계는 물론 21세기 글로벌 법치와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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