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경산, 당신의 손길이 행복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착한나눔도시 건설에 주축이 된 경산시 자원봉사자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 경산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 정병택 경산시의회부의장, 이금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과 시‧도의원,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실천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희생과 열정으로 착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마스코트 공모전, 20년 발자취 영상 상영, 자원봉사유공자 시상, 초청공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를 준비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서한식 소장은 “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매우 기쁘며 지금까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와 종합적인 자원봉사 체계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착한나눔문화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희생과 열정으로 착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추운 겨울 더욱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로 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