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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1

ㆍ작성일	2017-1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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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폐막
경산시는 지난18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50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람회는 경산시 57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주인공이 되어 구성된 시민친화형 행사로 경산시가 2013년도부터 시 평생학습을 총망라하는 평생학습 분야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금번 행사는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시민의 재능으로! 행복주파수 경산!󰡑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49개 체험프로그램, 19개 종목의 작품전시, 71개 동아리 팀의 공연, 11개 종목의 프리마켓으로 구성됐다.

이날 베트남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개소식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회사를 영상으로 담아󰡒행사를 준비하신 기관․단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우리 시민이 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능 나눔이라는 행복주파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가슴 뛰는 삶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막행사 중 민-관-학 관계자들이 함께 󰡐경산시 희망엔진 로봇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력을 갖춘 경산시의 면모를 통해 참여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경산에서는 시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배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다가가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아낌없이 실천하는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 시책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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