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요금제의 비정상적 꼼수 상술
지난 6월 26일 4년여 사용하던 LTE24(2만4000원)요금제(1.2Giga) 통신기기를 새 것으로 바꾼 A씨는 판매업체의 말대로 64요금(250G 데이터)제 3개월 유지 조건과 변경은 9월초부터 가능하다기에 9월 5일 판매점을 방문해 바꿨다.
그런데 64요금제도의 데이터만 다음 날부터 250기가가 아닌 49제의 데이터 8기가로 줄인 사용량 고지 메시지가 통신사로부터 전달됐다.
여기에다가 이 전 통신기기의 정보를 새 폰으로 옮기는 과정에 카드와 은행, 주식 등 금융 등의 앱(App.)은 옮겨졌지만 통신사의 앱(T-World)을 옮겨지지 않았음을 추석 날에서야 알게됐고 ▲전화번호 안심로그인, ▲주식투자노트, ▲USIM스마트인증 등 부가서비스 요금이 7~8월 2개월여간 5000~1만2000여원이 자신도 모르게 지출된 것을 확인하게 됐다.
친구가 많은 A씨는 데이터가 부족해 여러 사람에게서 받아 사용하다가 올해 중순부터는 ▲두 사람에게만 한정한다는 등으로 데이터가 불필요해 줄 사람은 많은데 제한해버린 상태다.
◆통신기기 판매업체의 구매자 신분증과 신용카드 활용한 불법 행위
더군다나 이 기간동안 카드 요금 청구서가 오지 않았다.
당초 판매점에서 약속한 통신 요금의 확인을 불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잘못된 청구 요금에 이의를 제기치 못하도록 ▲구매자의 신분증을 활용한 카드사에 청구서가 배달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통신단말기를 판매한 LㅡH업체 직원의 명함을 요청했음에도 명함도 없다며 건네지 않았고, 기기 구입자의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들고, 구 폰에서 새 폰으로 정보를 옮기는 2~3시간여를 판매점 내 계산대의 보이지 않은 공간에 머물러 있었다.
판매자는 구매자의 구폰에서 정보를 옮기면서 금융기관의 비밀번호를 묻는 등으로 어이없는 행위들을 몇차례나 하는 등으로 지난 2018년경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판매하면서 구매자가 이용하는 홈페이지에 로그인 정보를 훔쳐 자기 것으로 만드는 등과 유사한 행위들을 기본으로 즐기고 있음을 확인했다.
더군다나 고객의 카드를 받은 판매직원이 ▲멋대로 결제 후 확인 서명도 받지않았으며 당시 이를 문제삼아 판매자와 지점장에게 해명을 하도록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전에는 사용치 않았던 중국제 포함 각종 앱이 다운로드 되어 있었다.
◆ 데이터 사용량의 폭증 현상 및 5G가 LTE 대비 속도, 음악 스트리밍이 불량
하루 4~5시간 운전대 앞에 있어야 하는 A씨는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많이 듣는 가운데 LTE요금제에서 음악의 흐름이 5G요금제로 바뀐 이후 자꾸만 끊기는 현상에 따라 LTE요금제 보다 못한 5G통신이었는데도 업그레이드 된 기기 변경을 한 이후 데이터 사용량이 두~세 배가 증가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지난 6일경 8기가의 데이터를 3기가 추가하는 신청을 한 후 추석 연휴기간에 통신과 컴퓨터에 능숙한 MZ세대를 통해 데이터를 많이 소비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전자/통신기기판매점의 농간이 개입된 것을 느꼈다.
IT와 새로운 전자 통신기기에 서툰, 나날이 살기 바쁜 서민들의 주머니를 낚아채는 상황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 통신사들의 클레임 대응 무성의
통신사들의 고객 클레임에 대한 응대는 더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휴일이라 통화는 못하더라도 24시간 가능하다며 안내하는 AI채팅 창구에 문제 제기를 한 지 3일째 10여 차례 반복했음에도 연휴가 끝나고 업무가 시작된 지 1시간여가 지난 4일 10시 현재도 회신이 없는 상태다.
24시간 (모바일/채팅)대응 가능하다고 음성 안내는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다.
특히 구매자들이 주말을 활용해 구매를 하는 경우가 과반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개통은 월요일 등 주 중으로 되게하는 등에 따라 판매자들의 기기포장 박스 내부에 대한 신뢰도 또한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으며 울며 겨자먹기로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50~100만 원 상당의 통신기기에 구성품 내용에 대한 안내 항목이 없다는 것은 판매업자의 횡포를 부리게 만든 갑질이다.
◆ 통신기기 판매업자들의 노동생산성과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못된 상술과 갑질
LTE 요금제 대비 최소 1~2만 원이나 더 받으면서 3개월 유지 약정 조건의 ▲업그레이드 된 폰의 요금 조건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전 사용하던 폰을 가지고 구매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요금제를 변경토록 하는 등 제도 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1~2만원씩 소액을 강탈하다시피 하는 통신사와 판매업자 등에 대해 징벌적 보상체제의 적용이 시급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청각 기능의 상실에다가 90이 다 되어가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도 약정 요금제 변경 시 반드시 판매장을 방문하게 하는 등으로 가족지간에 신분증명서만 지참하면 가능한 제도인데도 구 폰으로 통신사와 통화를 해야만 한다는 등으로 소비자, 노약자를 괴롭히는 못된 기준을 행하고 있다.
매일매일을 시간과 전쟁을 벌여야 하는, 먹고 살기에도 바쁜 서민들을 등치는 가전판매업자와 통신사 등에 대해서는 통기기기 교체와 변경 등 시점에 발생하는 문제에 전수 조사는 물론 범법을 행한 사업자와 담당자 등에 대해 엄벌이 필요한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한편 통신사와 카드 청구서 관련 4일 오전 통화를 한 바 구매자가 요구치 않았는 내용이 각각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가전과 ▲통신기기 판매점의 구매자가 방심할 새 결재카드와 신분증을 활용한 불법적 사기행각이 드러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