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민족의 발전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점이다.
민주화 이후 30여년간, 또 지방자치제도가 본격화한 지 20여년이 지났는데 가계부채가 1조3000억여원에 자영업자의 존립기반 위험, 양극화 등에 비해 기업과 돈, 인력은 중앙에만 있다.
우리가 만나면 출신지방과 학교, 성씨 등을 궁금해하는 것은 한반도의 정서상 단기간 내에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분권과 개헌 등으로 재출발을 해야 할 때다. '평창올림픽'이 대한민국 편창올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키 어려운만큼 이루어야 한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아래로부터, 지방으로부터 변화를 해야한다. 그러려면 먼저 국회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력의 전횡을 막아야 한다.
▲ 경북도정과 호치민-경주세계문화 엑스포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직을 해서 인간다움 삶,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이 있도록 하자.
경제개발을 하던 시절도, IMF 구제금융기 시절도 대기업은 지원했지만 서민들과 농민, 지역은 어떠했나?
경제민주화와 포용이 필요하다. 공정거래법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러한 양극화와 불균형으로 치닫지 않았을 것이다. 시장과 정부정책의 실패다고 봐야 한다.
경북의 자립도는 낮고 의성군의 경우 100세이상 어르신만 300여명에 잘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하다. 젊은이는 없다.
하지만 이번 가을 엑스포가 열리는 9000만명 인구의 베트남 수도 호치민, 이 나라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5000여개 중 2000여개가 있는 곳이다. 베트남은 젊은이가 많고 불교와 유교 등으로 정서상 한국과 특히, 경북도와 유사해 이혼율도 낮는 등으로 동질적인 요소가 많다.
▲ 포항 구미의 전통 굴뚝산업 붕괴 → POSTECH 교수, 지식, 가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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