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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12-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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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새출발하는 아동 6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학용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롯데마트는 드림스타트아동 중 내년 초등생과 중학생으로 새출발하는 아동 6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과 학용품은 지진에 놀라고 지친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것으로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생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

특히 민감한 청소년시기에 접어드는 중학생들은 사전 가방 선호도를 조사해 아이들이 원하는 가방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북구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대해 롯데마트에서 1,0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도 함께 전달했으며, 시설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복구비용을 지원할 계획임을 추가로 밝혔다.

권태흠 여성출산보육과장은 “롯데마트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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