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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6-2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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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공룡기업의 못된 상술(商術)

글로벌 공룡 식품기업 맥도널드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품은 전자 주문 방식에는 적용치 않아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쌈짓돈으로 삼는 등 부도덕한 꼼수상술로 약탈행위를 하고 있다.

바다구경을 나온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북적인 26일 오후 맥도널드 영일대점에는 1층에만 3대가 있는 자동 주문 전자시스템에서 A씨는 자신이 평소 즐기던 1000~2000원대의 여섯가지 음료를 번갈아가며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었다.

이와같은 상황은 A씨 외에도 함께 있는 여러 사람들이 주문시스템을 이용했지만 역시 찾을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다른 종류의 음료를 카드결제 후 이용하는 것이었다.

이에 A씨는 "상품안내 리플렛에는 있는데 전자 주문시스템에는 왜 없냐"며 아르바이트생 위주인 맥도널드의 노동력 착취라고 할 정도로 바쁜 매장내 직원을 통해 오프라인형 구두 주문을 통해서야 겨우 음료를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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