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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8-0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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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시장! 노-마진으로 시원하게
효자시장(회장 손용택)은 5일 효자시장 파출소 맞은편에서 쌀, 수박, 야외용 돗자리, 화장지 등을 특가로 판매하는 노마진 세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 싼값에 물건을 사려는 시민들의 행렬로 시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손용택 효자시장 회장은 “찌는듯한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줄어들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마진 세일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효자시장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자시장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금요일을 노-마진 (세일)데이로 지정해 라면, 포도, 생활용품 등을 특판가격으로 판매해 효자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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