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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7-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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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웰 복지몰에서도 포항시 농특산물 구매 가능
포항시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의 복리후생업체인 포스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과 ‘포스웰 복지몰’을 연계해 2만여명의 포스코 직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포스웰은 사내식재료의 대부분을 포항 농특산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은 “최근 포항마켓 등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단골고객층이 형성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www.pohangmarket.com)’은 포항시에서 생산 또는 가공된 농축수특산물을 판매되며 약 100여 농가, 120여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직접 등록하고 값을 책정하므로 3∼4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