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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01-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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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사과브랜드’로 5천 상자 한정판매 시작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산지유통센터는 지난 연말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통령상 수상 탑프루트 죽장산사과’ 5천 상자의 한정판매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죽장산사과친환경인증회(회장 최해관) 시범단지 회원들이 생산해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 사과 중 모양, 색깔, 맛이 일정수준 이상인 사과만 전문 인력이 철저하게 선별해 출하한다.

죽장 산사과는 친환경품질인증과 재배과정 전반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GAP 인증을 획득해 획기적인 첨단유통정보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손대원 대표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죽장산사과를 판매하는 보람은 지금까지 회원들이 흘린 땀의 보상으로 생산자로서의 자부심이 사과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죽장산사과는 서울과 수도권 대형마트에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별도 납품하고, 그 외 기타 소포장으로 납품하는 등 업체의 납품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별히 귀한 분들에게만 마음과 정성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고품질의 사과임을 알리는 홍보지와 대통령상장을 삽입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 농업실천으로 포항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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