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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2-05-0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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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 개점 6일간 20억 이상 매출
개점1주일째인 농협하나로클럽(대표 최대로)이 예상외의 매출과 주변상인의 반응이 호불호(好不好)로 각각 엇갈리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협 자체만 150여명에 임대매장 등 전체 2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포항 북구지역에 첫 대형매장인 하나로클럽은 개점6일째인 3일 오후 클럽관계자에 따르면 개점 첫날 5억이상과 평일에도 2억5천만원 이상, 6일간 20억원 이상의 매출로 예상외의 호조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변 상가는 한개가 개점해 있는 마트의 경우 매출이 저조한 반면 비록 개점 초기일지라도 하루 1만여명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주변의 식당과 커피숍을 이용해 매출이 늘어났으며 의류점포 역시 우려했던 바와는 다르다는 방응이다.

또한 양덕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물이 높아 영화관을 비롯한 대형상가인 복합쇼핑몰을 기대했으나 수퍼마켓과 주차장에 지나지 않아 실망한 분위기지만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농축수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할 장소가 생겨 좋다는 반응이다.

한편 3층부터 옥상까지 5개층에 441대의 주차가 가능한 하나로클럽은 지역에서 최초로 주차장과 각층의 입구에 주차가능차량대수 표시기를 설치했으나 이를 알지 못하는 이용자들로 적극적인 홍보가 아쉬운 실정이다.

이는 각 층 주차공간의 천정에 설치한 주차여부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각 층에 까지 주차가능대수 표시기가 있으며 천정에 푸른색과 붉은색 불빛으로 빈공간을 찾아 헤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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