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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상가, 유명메이커의류 특가판매전
포항은 온통 불빛축제다. 27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불빛축제 준비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중앙상가에서도 불빛축제 특수를 겨냥한 행사가 개최된다.
중앙상가상인회(회장 강철순)는 28일부터 10일간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중앙상가 감사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자료화면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중앙상가 감사나눔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기념해 축제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중앙상가로 방문하게 하여 특판행사를 통해 불빛축제 특수를 겨냥한 맟춤형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9회째를 접어들면서 문화관광체육부의 유망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고 올해의 ‘가장 찾고 싶은 축제’에 선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 행사와 함께 일본과 중국 등 우호자매도시에서도 대규모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기에 특수가 기대된다.
특히, 28일과 29일 양일간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 참가국 귀빈들과 중국 잔장시와 베이하이 공연단 일행과 장자강시 학생단 31명이 ‘2011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거리인 중앙상가를 찾을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중앙상가 상인들은 모처럼의 불빛축제 특수에 잔뜩 기대에 차있다.
이번「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중앙상가 감사나눔축제」는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유명메이커 의류에 특화하여 특별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제대로 된 특수를 거둘 것으로 예상도니다. 참가 메이커는 아이더,밀레,몽벨,웨스트우드,컬럼비아,쉐펠 등 유명아웃도어 브랜드와 아놀드파머, 지크파렌하이트, 헤드, 게스, 라빠레뜨 등 유명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하계휴가를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대표적 축제 불빛축제도 구경하고 시원한 실개천이 흐르는 중앙상가를 찾는다면 유명브랜드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휴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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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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