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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상생 동반자 러시아 연해주는?(2)
G2인 미국, 중국과 군비경쟁을 벌여야 하는 616만9400㎢ 629만3129명(2018년 기준)의 인구인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9개 자치주, 특히 한국에서 비행기로 두시간여 거리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톡은 60만여 명의 인구다. 남한의 면적 10만363㎢, 한반도 22만㎢의 61.5배나 큰 땅덩어리인 러시아 극동과 경제협력에 대한 시장성과 경제성은?
이번 한러 친선 포럼의 중요한 의미는 양국 모두 경제와 국민에 대한 더 나은 삶을 위해서다. 특히 러시아는 희박한 인구밀도에 넓은 국토로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집약되는 콤팩트한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쟁력을 따라올 수 없다.
전체 1억 4700여만 명 러시아 인구, 1245만명의 모스크바를 비롯해 2의 도시인 500만명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짓는 우랄산맥의 서편에 위치, 극동 블라디보스톡까지는 9300km의 거리로 현재 시베리아횡단열차로는 일주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럴경우 유통기한이 짧은 우유와 신선식품 등의 경우 인구밀집지역에서 제조를 하는 공장입지의 원칙상 운송을 하는 기간에 유통기한을 넘겨버리고 마는 상황이다. 이런관계로 블라디보스톡을 비롯한 극동지역에 상점들은 일본과 한국산 소비재 상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소비재 뿐만이 아니다.
자동차와 전자, 포크레인 및 굴삭기 등의 산업재와 수송용 차량 등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러시아의 물류체계와 철도, 도로 등 SOC는 물론 운송시스템조차 많은 재원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군다나 희박한 인구에 장거리 운송에 따른 물류비와 러시아의 소득수준이 한국의 1980년대 중~후반인 것은 1988년 이후 한국이 소비재산업이 도약을 하게 된 시점이라는 것,
여기에다 러시아의 민수와 군수 등의 생산체계는 어느 정도인가? 인구 60만인 블라디보스톡이 올해 한국인 관광객이 25만명이지만 대형마트는커녕 수퍼마켓마저도 인구 5만명 수준의 지방 소도시 수준임을 기자는 지난 8월에 2박3일간 시장조사를 통해 확인을 한 바 있다.(2018.8월 www.ynnews.pe.kr 포토뉴스코너 참조)
생산 물류 소비 소득 그 무엇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는 않지만 1000km를 한시간대에 주파가 가능한 신개념의 교통수단이 현실화가 곧 다가오는 무한한 가능성, 미지의 극동러시아!
8일에 열리는 ▲지방협력포럼 비즈니스 세션, ▲북방교류협력 수출상담, ▲포항시-포스텍-극동연방대간의 업무협약, ▲지방정부 SUMMIT에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문제점과 과제들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 러시아와 극동 연해주(극동연방관구)의 역사는 .
▲ 1917년 혁명 이전의 러시아 역사
1) 9세기 이전의 러시아 역사
2) 키예프 러시아(9세기 후반~13세기 초)
3) 몽고 타타르의 지배(1238~1480)
4) 모스크바 공국 시대(1480~1613)
5) 로마노프 왕조(1613~1917)
▲ 소비에트 연방 시대의 러시아 역사
1) 레닌 정권(1917~1924)
2) 스탈린 정권(1924~1953)
3) 흐루시쵸프 정권(1953~1964)
4) 브레즈네프 정권(1964~1982)
5) 안드로포프 정권(1982~1984)
6) 체르넨코 정권(1984~1985)
7) 고르바쵸프 정권(1985~1991)
▲ 소비에트 연방 해체와 러시아 연방 출범
▲ 옐친 대통령 집권기의 러시아
1) 옐친 대통령 집권 1기
2) 옐친 대통령 집권 2기
▲ 푸틴 대통령 집권기의 러시아
1) 푸틴 대통령 집권 1기
2) 푸틴 대통령 집권 2기
3) 푸틴 대통령체제의 경제 성장 및 정치적 안정
▲ 메드베데프 대통령 집권기의 러시아
1) 러시아 메드베데프(Medvedev) 정부 출범
2)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주요 추진 정책
3) 메드베데프(Medvedev) 대통령과 푸틴(Putin) 총리 체제
극동에서 동부 유럽의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나라다. 9세기 루시에 국가 기원을 두며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대제국을 이룬다.
1924년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 거듭났다. 1990년 고르바초프의 냉전종식 정책으로 각 공화국들에 민족주의 분규가 일어나면서 1991년 12월 31일 소련이 해체, 독립국가가 됐다.
◆ 연해주 [沿海州]의 배경(1860년 베이징 조약)
알렉산드르 2세(1818년 ~ 81년)는 19세기 중엽 러시아의 개혁을 단행했다. 개혁은 크림전쟁의 패배로 인한 국제적인 위상의 추락에서 나왔다.
크림전쟁(1853-1856)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차지해 흑해로의 진출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스만투르크를 상대로 일으킨 전쟁이었으나, 러시아의 남진을 견제하는 프랑스·영국·이탈리아가 오스만투르크에 가세하면서 러시아는 수세에 몰리게 됐다.
결국 전쟁은 러시아의 패전으로 파리평화조약을 맺으면서 종결됐지만 러시아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알래스카를 미국에 매각했다.
알렉산드르 2세는 국내적으로 개혁과 근대화를 약속했다. 그는 1861년 농노 해방과 1864년 지방자치기구를 설치하는 등 일련의 개혁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혁명적인 개혁은 오히려 농민이 더욱 지주에게 예속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이러한 불만은 브나로드운동과 같은 농촌개혁운동이나 나로드니크(인민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혁명사상을 싹트게 했다.
극동 러시아 연해주는 한때 발해의 영토였지만 발해가 멸망한 뒤에는 이곳을 관리하는 나라가 없었다. 그러다 명나라와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으며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러시아 땅이 됐다.
이곳은 19세기 말부터 우리 동포들의 망명지가 되어 많은 교포들이 살게 되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임시 정부인 ‘대한 광복군 정부’가 자리를 잡으며 독립 운동의 근거지가 됐다.
두만강 위쪽 동해에 인접해 있는 지역. 대표적인 도시는 블라디보스토크(‘동방을 지배하라’의 의미)로, 러시아의 남하 정책의 결과 찾아낸 부동항(얼지 않는 항구)이다. 이 지역은 발해의 일부 영토이기도 했으며, 조선 후기 청나라가 러시아와 싸울 때 조선에게 원군을 요청, 두 차례에 걸쳐 나선 정벌을 한 곳이다.
또한 1914년 대한 광복군 정부(1919년 대한 민국 임시 정부 수립에 영향을 끼친 단체)가 활동한 지역이다.
전제군주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에도 이후의 러시아의 전제군주(짜르)들은 비밀경찰에 의한 감시와 통제, 암살과 같은 폭력적인 방법으로 대응했으나 지하 반체제 세력은 사회혁명당을 만들어 토지의 공동소유, 소수민족의 자치권 인정 등을 주장했다.
러일전쟁패배(1905) 이후 전제군주제의 몰락이 시작되었는데 특히 1905년 1월의 '피의 일요일'사건은 시위·폭동·총파업 등 총체적인 혼란을 가져와 로마노프 왕조의 존립 자체를 위협, 니콜라스 2세는 1905년 '10월 선언'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인정하고 입헌군주제를 채택할 수 밖에 없었다. 형식상 입헌군주제이지만 여전히 황제는 절대권을 행사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프랑스와 삼국협상을 맺고 있던 러시아가 전쟁에 개입했으나, 독일침입에 대비한 초토화작전의 실패로 경제가 파탄이 나고 반전의식은 더욱 강해졌다. 그 결과 국민적 불만이 폭발하여 일어난 1917년의 3월 혁명(구력 2월)으로 니콜라스 2세가 퇴위하면서 로마노프왕조는 막을 내린다.
◆ 러시아 기본현황
인구 : 1억 4,690만명('18.3)
재외동포 : 16만9680명('16) (재외국민 6,313명)
면적 : 1,708만㎢(한반도의 78배, 미국의 1.8배)
주요언어 : 러시아어
국가형태 : 공화국연방(85개 연방주체로 구성)
정부형태 : 대통령제(임기6년, 3회 연임 불가)
의회 : 상·하 양원제
□ 한국-러시아 관계
외교관계 수립 : ’90.09.30
공관설치 ’90. 2 駐소련 영사처
▪ ’90.10 駐러시아대사관
교역규모(‘17년 한국기준) : 189.3억불(수출 : 69억불, 수입 : 120.3억불)
정상간 교류현황
▪ ’90.12 노태우 대통령 방러
▪ ’01.02 푸틴 대통령 방한
▪ ’10.09 이명박 대통령 방러(야로슬라블 세계경제포럼 참석)
▪ ’13.11 푸틴 대통령 방한
▪ ’16.09 박근혜 대통령 방러(제2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 ‘17.07 G20 계기 한-러 정상회담
▪ ‘17.09 문재인 대통령 방러(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 ‘18.06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러
◆◆◆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현황
◆ 연해주(Primorsky krai) 개황
면 적 : 164,673㎢ (한국의 약 1.67배)
인 구 : 191만3037명 (2018년 기준)
※ 러시아인(85.6%), 우크라이나인(2.55%), 고려인(0.96%) 등
주도(州都) : 블라디보스톡(60.7만명)
도시연혁
▪ 연해주는 수세기에 걸쳐 발해, 금나라, 러시아제국 등의 영토
▪ 1860년 북경조약에 따라 연해주 일대가 러시아 영토로 편입
▪ 1860년 이후 연해주 지역개발을 목적으로 러시아 중부 및 남부 지역 주민(농업, 수공업 종사자, 군인, 망명자 등) 이주
▪ 1938년 극동주(Dalnevostochniy krai)가 하바롭스크주와 연해주로 분리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7,369억 루블(약 127억불)
- 1인당 지역총생산: 382,600루블(약 6,50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37,962 루블(약 645불)
▪ 실업자 수(2017년) : 56,300명
산업구조
▪ 주요산업 : 수산업, 철강업(금속가공), 전력산업, 기계제작 등
▪ 국영 에너지기업을 중심으로 나호트카 석유화학단지, 질소비료공장 건설 등 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중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68.2억불(수출 30.7억불, 수입 37.5억불)
▪ 주요교역국 : 중국(32.5억불), 한국(11.3억불), 일본(7.4억불) 등
▪ 주요 수출품 : 수산물(35%), 광물제품(22%), 기계장비(22%), 목재(13%) 등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운송수단(43%), 식료품(22%), 화학․고무(11%) 등
◆ 캄차트카주(Kamchatka Krai) 개황
면 적 : 474,300㎢ (한국의 약 4.76배)
인 구 : 31만5557명(2018년 기준)
※ 러시아인(83%), 우크라이나인(6.7%), 기타 북부 소수민족
주도(州都) :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18만 명)
도시연혁
▪ 1849년 : 페트로파블롭스크항을 중심으로 한 캄차트카주 형성
▪ 1909년 : 캄차스카야 구베리니아로 변경
▪ 1932년 : 하바롭스크주에 합병
▪ 1956. 1. 23 : 하바롭스크주에서 분리
▪ 2007.7월 코랴크자치구가 캄차트카주로 합병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1,981억 루블(약 35억불)
- 1인당 GRP(2016년) : 627,800 루블 (약 11,000불)
▪ 월평균임금(2017년) : 65,970루블 (약 1,160불)
▪ 실업자 수(2017년) : 7,6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6.6억불(수출 5.7억불, 수입 0.9억불)
▪ 주요교역국 : 한국(341백만불), 중국(282백만불), 일본(114백만불) 順
▪ 주요 수출품 : 수산물(94%)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운송수단(64%), 목재․종이(9%) 등
◆ 하바롭스크주(Khabarovsky krai) 개황
면 적 : 787,600㎢(한국의 7.9배)
인 구 : 132만8302명(2018년 기준)
※ 러시아인(91.8%), 우크라이나인(2.1%), 고려인(0.6%), 유태인(0.2%)
주도(州都) : 하바롭스크(61만명)
도시연혁
▪ Khabarov의 원정(1649-1653)이후 아무르 연안의 좌안이 제정러시아로 편입
▪ 네르친스키 조약(1689년)으로 중국에 영토 이양
▪ 네벨스코이 제독(1850년) 등의 활동을 통해 제정러시아의 아무르강 일대에 대한 실질적 지배권 회복
▪ 1920년 ‘극동공화국’(Dalnevostochnaya Republic)이 설립
▪ 1938년 극동주가 하바롭스크주(州)와 연해주(州)로 분리
▪ 하바롭스크주에 포함되어 있던 사할린주(1947년), 아무르주(1948년), 마가단주(1953년), 캄차트카주(1956년), 유대인자치주(1991년)등이 각각 분리되어 현재의 독립적 지방행정단위로 탄생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6,377억 루블(약 109억불)
- 1인당 GRP(2016년) : 480,100루블(약 8,78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42,912 루블(약 740불)
▪ 실업자(2017년) : 35,7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26.6억불(수출 21.4억불, 수입 5.2억불)
▪ 주요교역국 : 중국(16.5억불), 한국(3.5억불), 일본(2억불 등
▪ 주요 수출품 : 기계장비(36%), 목재․종이(29%), 연료․에너지(15%)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56%), 금속제품(9%), 연료․에너지(9%) 등
◆ 사할린주((Sakhalin krai) 개황
면 적 : 87,100㎢ (한국의 약 88%)
인 구 : 49만181명(2018년 기준)
※ 러시아인(86.5%), 한인(5.3%, 26,400명), 우크라이나인(2.6%) 등
주도(州都) : 유즈노사할린스크시(19.5만 명)
도시연혁
▪ 네벨스코이 원정대 등 17-18세기 기간 중 사할린섬과 쿠릴열도 개척
▪ 1884년 사할린이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지정되다가 1909년 아무르총독부에 편입
▪ 1932년 극동주에 속한 사할린주(Sakhalinskaya oblast) 형성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결 후 사할린 섬 남부지역과 쿠릴열도가 소련영토로 재차 귀속
▪ 1947. 1. 2 하바롭스크주에서 분리되어 현재의 사할린주 탄생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7,863억 루블(140억불)
- 1인당 GRP(2016년) : 1,614,500루블(2.8만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68,827루블(약 1,180불)
▪ 실업자 수(2017년) : 16,5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119.6억 불(수출 105.7억불, 수입 13.9억불)
▪ 주요교역국 : 한국(50.7억불), 일본(41.2억불), 중국(11.7억불) 등
▪ 주요 수출품 : 광물성연료(90%), 수산물(6%)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운송수단(77%), 철․철제품(13%)등
지역경제 특성
▪ 에너지․광물 자원(원유 3억 9,400만톤, 천연가스 1.19조㎥)
▪ 러시아 지방 중 석탄 매장량 순위에서 12위
◆ 마가단주(Magadanskaya oblast) 개황
면 적 : 2,500㎢ (한국의 4.6배)
인 구 : 14만4091명(2018년 기준)
※ 러시아인(81.5%), 우크라이나인(6.3%), 에벤인(1.7%) 등
주도(州都) : 마가단시(9.2만명)
도시연혁
▪ 17세기 초반 카자크, 극동 탐험대 등에 의해 발견, 개척 시작
▪ 1909년 캄차트카주에 편입, 1921년 극동주에 재차 편입
- 구소련시기 정치범 등 강제노동수용지역으로 개발 시작
▪ 1953. 12. 3 하바롭스크주에서 분리, 현재의 마가단주 형성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1,469억 루블 (약 25.8억불)
- 1인당 GRP(2016년) : 1,019,500 루블 (약 17,90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74,855 루블 (약 1,300불)
▪ 실업자 수(2017년) : 4,8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4.7억불(수출 4.0억불, 수입 0.7억불)
▪ 주요교역국 : 카자흐스탄(150백만불), 벨기에(88백만불), 한국(77백만불) 등
▪ 주요 수출품 : 광물제품(74%), 수산물(22%)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운송수단(62%), 화학․고무제품(22%) 등
지역경제 특성
▪ 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광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전체 산업생산의 약 60%)
▪ 北오호츠크 해 대륙붕 지대에 다량의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
◆ 아무르주(Amur krai) 개황
면 적 : 361,900㎢ (한국의 3.7배)
인 구 : 79만8424명(2018년)
※ 러시아인(93.4%), 우크라이나인(2%), 벨로루스인(1%) 등
주도(州都) : 블라고베셴스크(22.5만명)
도시연혁
▪ 1858년 아무르주(Amurskaya oblast) 창설
▪ 1917년 사회주의혁명 이후 하바롭스크주로 편입
▪ 1932-1938년 아무르주 영토가 극동주로 재편입
▪ 1948년 하바롭스크주에서 분리, 현재의 아무르주 탄생(8월 2일)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2,876억 루블 (약 50억불)
- 1인당 GRP(2016년) : 360,200 루블(약 6,32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37,447 루블 (약 660불)
▪ 실업자 수(2017년) : 24,7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5.2억불(수출 3.1억불, 수입 2.1억불)
▪ 주요교역국 : 중국(454백만불), 몽골(27.3백만불), 한국(7.2백만불)
▪ 주요 수출품 : 연료, 에너지 등 광물제품(55%), 농산물(33%) 등
▪ 주요 수입품 : 기계․장비․운송수단(50%), 식료품(20%) 등
지역경제 특성
▪ 금, 철, 석탄, 텅스텐 등 50여종이 넘는 광물자원이 다량 매장
※ 금의 경우 매장량 규모에서 러시아내 3번째
▪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극동지역 수력에너지의 2/3를 생산
▪ 교통요충지로서 최근 들어서는 에너지 허브(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역할을 수행
◆ 유대인자치주(Jewish Autonomous Region) 개황
면 적 : 36,300㎢ (한국의 37%)
인 구 : 16만2014명(2018년)
※ 러시아인(92.7%), 우크라이나인(2.8%), 유대인(1%)
주도(州都) : 비로비잔(7.3만명)
도시연혁
▪ 1640년대 러시아 극동 개척자들에 의해 개발 시작
▪ 19세기 중엽 동 지역으로 이민 시작(아무르철도 건설 시작)
▪ 1928. 3월 소비에트 정권, 동 지역으로 유대인노동자 이주 정책 결정
▪ 1934년 유대인자치주 지위 획득
▪ 1991년 하바롭스크주로부터 분리, 현재의 연방주체로 탄생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469억 루블(약 8.2억불)
- 1인당 GRP(2016년) : 289,500 루블 (약 5,08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34,508 루블 (약 605불)
▪ 실업자 수(2017년) : 6,9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1억 5,410만불
▪ 주요교역국 : 중국과의 교역이 전체의 97%(150백만불)
▪ 주요 수출품 : 광물(73%), 농산물(15%), 목재류(11%) 등
▪ 주요 수입품 : 철.철제품(44%), 자동차(26%), 식료품(21%) 등
지역경제 특성
▪ 지역내 광업, 인프라 프로젝트는 연방정부의 지원 하에 추진
▪ 니즈네레닌스코예(유대인자치주)-퉁장(중국 헤이룽장성) 간 철도(2,200m) 건설 중(중국 측 구간 1,900m 완료)
▪ 전통적으로 경공업(가죽, 구두, 의류) 및 농축산업 발달
◆ 추코트카자치구(Chukotka Autonomous Okrug) 개황
면 적 : 721,500㎢ (한국의 7.43배)
인 구 : 4만9348명 (2018년 기준)
※ 러시아인(50%), 츄크치인(25%), 우크라이나인(5.6%), 에스키모인(3%)
주도(州都) : 아나디르(15,604명)
도시연혁
▪ 1930년 12월 10일 극동주 소속으로 추코트카구 형성
▪ 1934년 캄차트카주에 편입
▪ 1951년 하바롭스크주에 편입
▪ 1953년 마가단주에 편입
▪ 1992년 마가단주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연방주체(자치구)로 지위 변경
경제지표
▪ 지역총생산(GRP)(2016년) : 661억 루블 (약 11.6억불)
- 1인당 GRP(2016년) : 1,339,500 루블 (약 23,500불)
▪ 근로자 월평균임금(2017년) : 92,368 루블 (약 1,620불)
▪ 실업자 수(2017년) : 900명
대외교역(2017년)
▪ 교역량 : 1억 7,970만불
▪ 주요교역국 : 중국(135백만불), 미국(23백만불), 한국(5.3백만불) 등
▪ 주요 수출품 : 광물제품(95%)
▪ 주요 수입품 : 자동차(41%), 화학고무제품(32%), 금속제품(22%) 등
지역경제 특성
▪ 주요 산업은 광업(금, 은, 석탄, 갈탄 등 채굴), 수산업, 사슴사육, 전력생산, 건축자재 생산, 바다 짐승사냥(바다표범, 해마) 등
▪ 아니디르스키, 하트리스키 등 2개의 유전이 발견
▪ 비싼 전력요금, 과도한 물류비 부담 등은 지역경제 성장의 제약 요인
◆ 사하 공화국
Саха Өрөспүүбүлүкэтэ (야쿠트어)
Респу́блика Саха́ (러시아어)
Flag of Sakha.svg Coat of Arms of Sakha (Yakutia).svg
국가 사하 공화국의 국가
Sakha in Russia.svg
수도 야쿠츠크
공용어 야쿠트어, 러시아어
대통령 뱌체슬라프 슈티로프
총리 예고르 보리소프
면적 3,083,523km2
시간대 YAKT (UTC+9:00)
인구2010년 어림 958,528명
인구 밀도 0.31명/km2
통화 루블 (RUB)
도메인 .YK
Sakha Yakutia rep.png
사하 공화국( - 共和國, 야쿠트어: Саха Өрөспүүбүлүкэтэ,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Саха́, 영어: Sakha Republic) 또는 야쿠티아 공화국( - 共和國,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Якутия, 영어: Yakutia Republic)은 러시아의 공화국이다. 극동 연방관구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러시아 극동이 아닌 시베리아에 속한다. 러시아의 여러 행정 구역 중 가장 넓고,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행정 구역 중에서도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 구역이기도 하다. 중심 도시는 야쿠츠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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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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