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추천: 0  
|
|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권선주 IBK행장 특강
혁신 성공 네트웤 韓商, 세계한상대회(3)
181개국 750만명이 한국의 이름으로 세계무대에서 이미 경제적 성장을 이룬 리딩 CEO에 이어 현지 주류사회의 영리더로 약진하고 있는 한상(韓商), 그 한상을 대상으로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14일 오전 최양식 경주시장과 송창근 14회한상대회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경주보문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한상 창조 컨퍼런스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시장개척은 물론 글로벌 성장기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정보와 비법을 교류하는 기회에다 청년실업 타개를 최우선의 목표로 한 이번 한상대회의 강연,
▲사진 좌측으로부터 사회자인 김은미씨, 송창근 한상대회장, 권선주 IBK행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동쪽 땅 끝 섬소년의 육지로 향하는 탈출의 꿈에서 비롯된 5년간 폭풍의 방랑기 고교생활 스토리로 시작한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의 윤부근 대표이사는 먼저 농업혁명에서 비롯된 인류가 산업혁명기를 거친 후 IT혁명에 이어 이제 1980년대 이후 생인 12세에서 35세까지, 즉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플랫폼 혁명기에 들어서 있음을 알렸다.
이는 X세대가 혼자서라도 성취를 얻을 수 있거나 직업을 구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의 급여이냐를 중시하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일의 의미에 더욱 관심을 두고 네트워크의 역량을 중시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했다.
윤사장은 또 가전제품의 개발자로 시작한 직장생활이 여러부서를 거쳤던 자신의 사례를 들며 초고속 성장기인 시대 상황에서 획기적 차별화와 혁신을 기하지 않으면 디자인과 성능, 가격 등 마케팅 요소 측면에서 성장이 단기간에 머물게 되고 그러므로서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됨을 역설했다.
따라서 삼성의 혁신 패러다임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혼자가 아닌 함께 ▲단순하면서도 눈에 확 드러나야 하며 ▲간당해야 소비자가 관심을 갖게되며 그러므로서 고성장의 영속적인 사업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사례의 대표적인 것이 2003년에 개발을 시작한 두께 130MM 두께 TV를 29.9MM의 1만불짜리 액정 TV로, 그것도 100년 금융기업 리먼브러더스 등이 사라진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위기에도 런칭에 성공해 10여년째 세계 1위를 하고 있다고 박수를 받았다.
한상들에게 기업금융을 지원하거나 컨설팅 등으로 후원하고 있는 IBK 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은 '중소기업, 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한다'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민족의 귀중한 자산인 한상네트워크의 중요성 ▲성장판이 닫혀가는 한국경제에다 중국의 역습(China in side), 혁신능력이 떨어지고 잇는 가운데 시행착오를 창조적 역량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 ▲전국 17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미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붐 조성 ▲(주)미로의 파괴적 혁신성을 가진 가습기, 순간온수기 시장의 샛별 라오닉스(주), 원하는 청취자에게만 소리가 전달되도록 하는 (주)제이디솔루션 중국을 뛰어 넘는 드론 기술사인 (주)바이로봇, 가족의 수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용기 생산업체인 (주)퍼즐락 등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기술의 중요성과 그러함이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비롯해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기업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IBk는 금융을 지원하러 언제든 지원준비를 끝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행장은 세계적으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제평가기관인 무디스나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올리는 등으로 선진경제개발협력기구(OECD)권내에서는 조국의 경제가 견실함을 소개했다.
|
|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