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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ㆍ작성일	2012-10-1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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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學暴)없는 가고싶은 즐거운 영일중학교
영일중학교(교장 안상도)는 16일 오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성희 청와대 교육행정비서관의 교육정책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학부모와 학생대표 및 교사들은 학교폭력근절 및 창의와 인성교육, 바람직한 교육계의 현상 및 방향에 대해 포항시교육지원청과 경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정책을 수행하는 담당자들과 질의응답과 토론의 장을 가졌다.

또한 2012 체험학습 우수학교와 교과부가 지정한 윈드오케스트라학교(지도교사 서승표)로 지정된 영일중학교에서 학교정책담당자들은 국악(지도교사 장용표)과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특성화교실을 찾아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으며 왕따와 학교폭력이 없는 학력신장부문 전국1위의 이 학교 설립자이 영일고등학교 최상하 교장을 통해 2012년대한민국우수학교로 지정받은 연유와 비결을 들었다.

영일중학교는 지난 1951년 개교한 이래 지난 2월 327명의 59회 졸업생으로 총 1만59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0년 국악영재학급과 학생오케스트라, 매주 금요일 전교사가 전교생과 반일제(半日制) 동아리 운영 등 즐거운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없는 가고싶은 학교를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취임한 안상도 교장은 3개학년 28학급 947명의 영일중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한부모.조손가정, 원클릭, 특수학급, 다문화, 보후가정 등 137명의 취약계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더욱 주시하는 특별관리로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없는 학교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가운데 이성희 청와대행정비서관

영일중학교 학교, 학생 대표

국악 장용표 지도교사

토론장에 참여한 대표들과 기념촬영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