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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8연패 막바지 구슬땀
포항시는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대회 8연패 달성을 위해 22일 선수단 결단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대회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막바지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선수와 감독, 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땀 흘린만큼 얻는 것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최상의 기량으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훈련장 사용에 협조해 주신 학교장과 물심양면으로 서포터즈 하는 기업체, 공무원, 읍면동체육회의 노고에 감사하고 선수들을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본청, 사업소 및 구청, 읍면동에서는 기업체 임직원 및 읍면동체육회, 시의원들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음료수, 의료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임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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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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