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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1-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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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시아 결승, 일본에 2대3 역전패
한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리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과의 결승에서 빵집 아들 빵훈이, 권창훈의 선제골로 일본을 1대0으로 이기고 잇는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진성욱이 올린 크로스를 권창훈이 문전에서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권창훈은 이 골로 대회 5호골을 기록, 아흐메드 알라엘딘(카타르,5골)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후반 1분 40초만에 장신 진성욱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일본에 달아났지만 21분과 22분에 각각 1골씩을 넣어 동점이 된 상태다.

이어 한국은 아사노 다쿠마에게 후반 35분 역전골을 허용해 역전이 된 상황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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