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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3-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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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초, 61회 경북 협회장기야구 우승
경주 동천초등학교(교장 김반섭)가 11일부터 3일간 4개교가 참가해 포항 학생야구장에서 열린 제 61회 경북 야구 협회장기의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동천초는 1차전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구미 도산 초등학교를 12-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포항 대해 초등학교를 5-4으로 이겨 2015학년도 돌풍을 예고했다.

1998년에 창단한 동천조는 평소 성실한 연습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방과 후 훈련에 참가해 운동부로서의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 학습에 충실하고 교우 관계도 아주 좋아 친구들로 부터도 인기가 높다.

이날 경기에는 김반섭교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님들이 열띤 응원을 펼칭 가운데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으니 목표를 향해 흘린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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