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맛 집

ㆍ작성일	2014-06-25 15:17

ㆍ추천: 0

일본식 우동집, '사각하늘' 스끼야끼
산소같은 여인 ○○씨와 그 부부가 즐겨찾는 이곳은 음식맛 만큼이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수도권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얻는 곳,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512-3 에 위치한 '사각하늘'(☎031-774-3670)은 경춘고속도로서종IC를 빠져나와 2차선도로에서 다시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표지판 조차도 찾기 힘드는 소나무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깊은 맛이 나도록 갖은 야채를 넣어 일본식 장국이 만들어 내는 이 맛은 한국땅 그 어느 곳에서도 찾기 어려운 오묘한 맛이다 보니 아시아나항공사의 기내지에도 소개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나무향기와 황토흙 냄새가 사알짝 풍기는 수풀 속에서 음식과 함께 나오는 계피차가 나오는 이 곳은 가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사방으로 단층짜리 한옥을 짓고 가운데에 두어평 남짓한 공간을 만들어 밤이면 사각형 하늘로 별이 쏟아지도록 했으며 해가 뜬 낮에는 햇살이, 비와 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미가 쏟아지도록 한데서 식당의 이름을 '사각하늘' 지었다.

펜션과 식당들로 남.북한강 두물머리의 주변 골짜기를 가득 메우고 있지만 간단한 메뉴이면서도 운치와 향기,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사각하늘에는 예약을 하지않으면 쉬 맛을 볼 기회를 얻기 어려울 정도로 사장님과 가족이 직접 고객을 모신다.

사각하늘(☎031-774-3670)을 찾고자 하는 운전자는 네비게이션을 통해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