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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외에도 장기읍성, 양포항, 어촌 체험마을 등 즐길거리 풍성
“산딸기 물에 흘러가던 내 고향. 새빨간 산딸기를 따다주던 그 소녀. 못가라고 붙잡을 때 그대로 머물 것을 떠나와서 뉘우치는 못생긴 미련 산딸기 첫사랑이 그립습니다” - 이하 생략(산딸기- 나훈아, 1971) 마을입구부터 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바다 아니면 산딸기 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숨이.. 		2013-06-19
내연산12폭과 청하골, 보경사
 연녹색에서 진한 녹음으로 물들어 가는 14km의 내연산 청하골은 떡갈나무와 소나무에서 품어내는 피톤치드로 중국과 일본은 물론 제주도에서 1호 사망사고 등으로 창궐하고 있는 살인찐드기마저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청아함을 안겨주는 등산로다. 백두대간의 내연산(향로봉 930m)은 산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인 서.. 		2013-05-19
도음산천곡사, 신라묘, 양동마을 하이킹
신라선덕여왕이 피부병으로 고생하다 목욕후 나았다는 맑은 샘물이 있는 천곡령에 자장율사가 지었다는 조계종11교구 불국사의 말사이자 천년고찰 泉谷寺, 이 절이 위치한 도음산은 높이가 383미터에 불과하지만 동쪽사면의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게 하여 포항사람의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하이킹코스로 각광을 받.. 		2013-04-01
청도 화악산(931.5 m)
화악산과 철마산--소나무 터널을 이루어 호젓한 비경 화악산은 북쪽으로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되며 남쪽은 경남 땅이고 동으로는 윗화악과 아랫 화악을 거쳐 철마산(630m)으로 연결된다. 청도에서 쉽게 오르는 길은 각남면 사2리 상사부락에서 상지목장으로 올라 목장의 남쪽 좌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제일 가까운 코스.. 		2013-03-19
두바퀴 자전거로 건강 행복 하이킹코스!
바다와 강, 들판, 숲, 사적지 등 살아있는 자연을 두 다리의 힘과 바퀴의 원리를 이용해 일백여리의 하루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하이킹코스가 떠오르고 있다.포항시 남.북구의 주택가 어디서 든지 출발을 하더라도 북부와 송도해변에서 시작해 형산강 하구둑을 따라 연일읍 유강리와 경주시 강동면 유금.국당리 형산강.. 		2013-03-17
구룡포읍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과메기 문화거리 인기
주말 여행 계획을 잡는 가족, 연인이라면 운치와 낭만이 있는 포항의 겨울바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일출행사로 유명한 호미곶의 길목인 구룡포항에는 과메기 문화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구룡포읍 장길리에는 복합낚시공원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비지원사업으로 장길리 해양공원 안내센터.. 		2013-01-16
World's 8 most really, truly romantic cities
 If the last several years have taught us anything, it’s that the world is in constant flux. Regimes topple, borders are redrawn, whole countries are born anew. But, while the fighters are remaking their world, the lovers are evidently stuck in the 1800s. Ask anyone what the world’s most .. 		2012-11-17
백률사와 소금강, 굴불사지 석불상
경주시내 주택 밀집지역인 동천동의 동쪽 140여미터 높이의 소금강이라는 국립공원에 있는 신라 불교의 시배지 격인 백률사와 그 아래에 있는 굴불사지 석불상.굴불사지 석불상(掘佛寺址 石佛像)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21호로 지정되었다. 본존 높이 3.51m, 미륵보살상 높이 1.61m, 석가여래상 높이 1.36m, 동면약사.. 		2012-11-10
꽃보다 아름다운 갓바위의 단풍
단풍보다 절 밥
 산의 높이가 높을수록 단풍도 아름답다고 했듯이 영천·경산·칠곡·군위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를 이루는 팔공산(1193m)의 갓바위를 향하는 계곡의 단풍은 4일 불타고 있다.   산의 8부능선까지 자동차로 오른 후 30여분이면 사람들에게 소원하나는 꼭 들어주게하는 부처상, 팔공산을 유명하게 만드.. 		2012-11-05
동해와 토함산, 내연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운제산
비록 482미터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동북쪽으로는 영일만과 포항시가지, 철강공단은 물론 남쪽으로는 토함산, 서쪽으로는 안강들판과 무릉산, 북쪽으로는 내연산과 비학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늑한 산,    등산객들의 뒷쪽으로 토함산이 아득히 들어온다  산을 오른 다음에 흘린땀을 씻을 수&nbs..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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