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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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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앉으면 ....?
不仁者在高位 是播其惡於衆也 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앉으면 그 악덕을 뭇사람들에게 퍼뜨린다.(‘孟子’離 婁上) 見微以知萌 見端以知末 낌새를 보면 싹수를 알고 시작을 보면 끝을 안다.(- 韓非 子). 毁生於嫉 嫉生於不勝 훼방은 질투에서 싹이 트고 질투는 상대보다 못한 데서 생겨난다.(‘王安石’). 同欲.. 		2012-04-09
志行萬里者, 不中途而輟足; 圖四海者, 非懷細以害大
志行萬里者, 不中途而輟足; 圖四海者, 非懷細以害大 ‘만리에 뜻을 둔 자는 중도에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천하를 도모하려는 자는 작은 속셈으로 큰 뜻을 그르치지 않는다.’( - ‘三國志’ 吳書 陸遜傳). 		2012-04-01
文章止於潤身.政事可以及物
文章止於潤身.政事可以及物 글을 잘 쓰면 한 몸을 적셔줄 따름이지만 정치를 잘 하면 천하만물에 혜택을 준 다’(‘宋史’ㆍ歐陽修傳).  		2012-03-30
君子與君子以同道爲朋 小人與小人以同利爲朋
君子與君子以同道爲朋 小人與小人以同利爲朋 군자와 군자는 같은 도의로 벗을 삼고, 소인과 소인은 같은 이익으로 벗을 삼는다. (歐陽修의 '朋黨論')     		2012-03-30
權不十年,花無十日紅·Every flood has its ebb
權不十年,花無十日紅·----Every flood has its ebb 권불십년(權不十年·Roses and maidens soon lose their bloom),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Every flood has its ebb) 		2012-03-25
當其怒時 遽忘其怒 觀理之是非
當其怒時 遽忘其怒 觀理之是非   -정자(程子).    "성날 때를 당하면 급히 그 분노를 잊고 이치의 옳고 그름을 살펴보라.(當其怒時 遽忘其怒 觀理之是非)" 이른바 거망관리(遽忘觀理), 즉 잠깐 분노를 접고 사리를 따져보라는 가르침이다. 한때의 분을 풀어 얻는 것은 잠깐의 통쾌함뿐이다. 대신 백 날.. 		2012-03-25
匹夫匹婦不獲自盡 民主罔與成厥功
匹夫匹婦不獲自盡 民主罔與成厥功  “필부필부가 스스로 극진히 섬기지 않으면 임금이 누구와 더불어 공을 이룰 수 있겠는가()”ㅡㅡㅡㅡ필부필부들의 한 표, 한 표를 모으지 않으면 어떻게 당선될 것이냐는 뜻. - 『서경(書經)』 ‘상서(商書)’ 함유일덕(咸有一德) 		2012-03-19
楓飄落葉 車覆全破
歡樂極兮哀情多    '환락이 극에 달하고 나면 슬픈 정만 많이 남는다. 漢武帝......'추풍사(秋風辭)'   楓飄落葉 車覆全破 '낙엽이 흩날리면 차가 전복되어 전파된다' 		2012-03-18
圖大於細者興忘難於易者亡
 圖大於細者興忘難於易者亡 작은 일에서 큰 의미 찾는 자는 흥하고 쉬운 일에서 어려움을 생각지 않는 자는 망한다. - 주세붕(周世鵬),〈이상잠(履霜箴)〉,《무릉잡고(武陵雜稿)》   		2012-03-16
凡人之談 常譽成毁敗 扶高抑下
凡人之談 常譽成毁敗 扶高抑下   세상 사람들의 말은 언제나 성공한 자를 찬양하고 실패한 자는 헐뜯으며 높은 자를 떠받들고 낮은 자는 억누른다. (‘三國志’).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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