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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럭비팀 노사이드, 3주년 기념식 |
| ㆍ작성일: 2015-03-10 (화) 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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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창단해 활동하고 있는 주부 럭비팀 노사이드(회장 박영자)가 9일 저녁 포항시 남구에서 창단 3주년 행사를 가졌다.
가정의 안녕과 화목, 건강이 주부에게서 나온다는 취지아래 지난 2012년 3월 창단한 노사이드는 포스코건설 럭비팀이 주말과 야간 등을 이용해 지도.훈련을 거치며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은 12월에서 2월까지 추운 겨울철에도 지역의 어머니럭비팀이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최상하 영일고이사장을 비롯해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럭비공같은 어린아이 수준이었던 어머니들을 지도교육한 포스코건설 럭비팀의 강인정 고문과 윤희수 코치 등에게 박영자 노사이드회장은 감사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한편 노사이드팀은 최근 럭비를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 배양 및 사회에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가정환경이 불우한 청소년팀을 구성하는 등으로 어머니팀을 넘어 럭비의 저변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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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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