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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빈 영일만항, 책임 질께요?
ㆍ작성일: 2014-07-28 (월) 01:29 ㆍ추천: 0  
 
 포항에서 동남아시아로 중고차량과 컴퓨터, 비료 등을 수출하는 스리랑카인인 랄씨가 포항에 들어와 8년만인 7월 현재 그의 고국 친구들과 지인 모두 26명이 함께  영일대해변에서 주말을 즐기는 광경..... 
 
포항의 미래는,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에서와 같이 늙어가는 포항시에 이주해 오는 디아스포라 글로벌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있는데......특히 아직도 머나먼 수에즈운하를 통과해야 하거나 북미노선 및 대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력인데다가 비경제성으로 인해 영일만항은 혈세를 쏟아 붓기만 하는 곳에서 만회할 기회인데도........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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