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등록 ｜ 비번분실
2024 年 5月 16 日 목요일
 
   
맛집｜ 여행｜

MENU
지방市郡
광역市道
경제.산업
교육뉴스
중앙뉴스
Event
국제뉴스
특집뉴스
사 설
칼 럼
수 필
시
기자수첩
기 고
明心寶鑑
소비자보고서
sea4season
유통가
영화.연극
문 화
음 악
스포츠
건강.의료
맛 집
여 행
포토뉴스
People.사람
커뮤니티
Noblesse Oblige
신문고
기사제보
포토뉴스
  구룡포와 포항 문어의 차이?
ㆍ작성일: 2014-02-01 (토) 06:09 ㆍ추천: 0  
 
문어의 공급처가 바로 지척에 있는 구룡포 수협은 어촌계가 35곳이나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수요자가 몰리는 포항수협이나 또 다른 곳으로 나가는 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어판장은 오전 열시경인데도 관광객은 커녕 수요자마저도 한산한 모습(사진 上)이다.
 
 
하지만 공급자 대비 수요자와 관광객이 몰리는 죽도동 포항수협 어판장에는 아침 여섯시를 막 넘었는데도 명절을 앞두고 중매인들까지 대거 몰려 장관(사진 下)을 이루고 있다.
  
문어의 가격은 바다에서 경매장까지 이동하는 운송료와 기타 비용으로 당연히 포항수협의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지만 상대적으로 수요자가 많이 몰리는 까닭에 심리적 비용까지 포함이 됨에 따라 상인들의 마진폭은 훨씬 더 높다.
 
왜?
바다에서 올라오는 어류의 원산지 표기가 쉽지 않은 가는 이런까닭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아닐까요?
 
주변의 자연 그 자체가 관광지인 구룡포가 왜 어류와 관광객까지 모두 다른 곳으로 흘러가 버렷을까요?
 
자연적인 자원은 인공적인 그 어떠한 것 보다 더 가치가 있지만 자연은 물론 인공적 스토리텔링마저 미흡하고 살리지 못한 것인 동해안 최대, 한국 3대 어장이 위치한 구룡포의 씁쓸한 현주소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공지사항 | ADMIN | 업무제휴 | 시민기자 | 광고문의 | 문의메일 : ynnewspekr@naer.com

Copyright by ynnews.pe.kr (본 신문의 기사는 무단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

  제호 : 영남뉴스 | 등록번호 :경북,아00207 | 발행소:(포항)북구 성실로 50 에버빌 204-1402,(경주)천강로 508,(부산)김해시 상동로 739-32 (서울)강서구 강서로 266 아이파크이편한A 127-1103
  대표전화 054-252-9933 / 010-2852-7710 | 등록일 : 2012.01.20 | 발행인 박 활(ynnewspekr@navr.com)/편집인 이매옥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희령 010-3131-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