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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PO BUSAN2022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28일 현재 이미 10여년 미래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관람객들의 안내를 척척 해내내는데다가 AI sensor network업체인 <mobilio>社(위 사진 참조)는 기존에 사람이 물건을 싣고 움직여야하던 것을 위도와 경도 좌표를 입력하거나 천정에 센서를 설치해 해당 테이블로 무인 배달을 하는 각종 로봇들이 전시장에 움직이는 등으로 창고 등의 물류시설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자동화된 최첨단 세상으로 변해있다.
뿐만아니라 영국대사관에서는 관련 자국의 업체들에게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관심자들에게 정보 제공과 거래를 주선하기위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와 산업통산부 등 주최측에서는 이날을 비롯해 30일까지 20여개의 BIZ Lounge를 설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술을 홍보한다거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세계 30여개 국가들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신산업을 총망라해서 소개와 지역 ICT 산업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류의 장에서 ‘AI KOREA,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 국내 대표 ICT 전시컨벤션 행사장에서 만난 (중고교, 대)학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은 10~20년 후의 세상을 보는 듯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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