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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볶는 기계라구요? 참깨같은 물질의 속에다 넣고 30초만 돌려도 반질반질 윤기나는 신기한 것!
13개 지부에 해외동포 포함 6900여개 중소기업체가 참가한 2022중소기업융합대전이 29일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각종 기름때가 묻은 금속을 호두껍질 조각으로 연마하는 안산에 공장을 둔 건영산업의 이 기술,
100이면 100 모두 참기름 볶는 기계로 착각하는 이 기술을 비롯해 대한민국이 세계 최하위에서 10대국의 반열로 올라선 그 면면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29일 행사 환영사에서 "중소기업에게는 세제에서부터 생산, 납품, 유통 등의 벽이 너무 높아 대기업 위주로 성장한 울산시를 비롯한 이 나라를 비롯한 최근 수년 울산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 즉 기둥만으로는 일어설 수 없음을 느꼈다"고 했다.
특히 아무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대기업에 납품 실적이 없다는 등으로 거래를 틀 기회조차도 얻지못해 경쟁국들에게 시장을 뺏기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수없이 많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김기현, 서범수 국회의원 등과 이를 법적으로 개선하도록 할 방침임을 전했다. ㅡ 계속 이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