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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피고 새우는 소리를 내는 타악기..... |
| ㆍ작성일: 2015-03-26 (목) 10:20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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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림바, 비브라폰, 퍼쿠션..... 타악기 음향이 꽃을 피우고 새울음 소리를 내며 봄기운을 풍긴 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25일 오전 미술관 음악회, '뮤지엄 앤 뮤직'에서 겨우내 얼었던 얼음장이 풀려 물흐르는 소리로 봄을 깨우고 꽃잎이 만개하다 떨어지는 음악회를 열었다.
징과 꽹과리의 전통 타악기도,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바이얼린이나 첼로 같은 서양악기는 더욱 아닌 평생 들어보기도 힘든 생소한 악기로 꽃봉오리가 맺혀있는 이른 춘삼월에 맥놀이 현상의 타악기 향기로 겨우 맺혀 있는 꽃봉오리를 터뜨려 하롱하롱 지상으로 꽃잎이 추락하도록 아름다움을 남겼다.
윤경화 인유진, 조영조, 우 리, 이세영이 연주한 이 미술관음악회는 ......
음악코너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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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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