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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질서의 끝판, 죽도시장 |
| ㆍ작성일: 2013-09-01 (일)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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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풍약국앞 노점상 정리는 일단락 됐지만 동빈로 어시장 뒷골목인 건어물 골목은 과메기특구가 지정된 2008년 이후 5년만에 차도와 인도에 입접한 상점에서 판매대를 설치하는 등으로 중앙 차로는 사라지고 없다.
이 바람에 이 도로의 안쪽골목에 있는 점포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또 사람과 차량이 다녀야 할 공공용지인 인도와 차도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상점은 자신들이 직접 매대운영을 하지않을 경우 타인에게 임차를 통해 수입을 얻는 자도 있다, 뿐만 아니라 건어물골목 중앙의 좌판 채소점주가 나이가 들어 나오지 않을 경우 역시 인접한 건어물점에서 물건을 들어내 진열하는 바람에 다른 영세민의 진입을 막고 있는 등으로 죽도시장에서 약육강식은 비정상적 행태가 범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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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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