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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법칙→약탈로 바뀐 재래시장?
ㆍ작성일: 2013-09-09 (월) 03:35	ㆍ추천: 0

공공용지인 재래시장이 자본가에게 영세민 약탈의 수단으로 행정력이 분위기를 조성한 전통시장 현대화의 무차별 혈세투입 후 사라진 좌판상인과 골목내 상인들의 경쟁력 상실의 결과는 중산층 붕괴에 일조했다.

바퀴가 달린 철제용 판매대 하나에 200만원을 (어디에)주고 개풍약국옆 죽도시장 중앙도로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에게 비용을 지불했으며 그에 대한 영수증이라든가 패찰도 없이 공인받은 노점이라 판단하고 있다.

이에 반해 포항수협과 회타운과 인접해 있는 과메기와 건어물 골목에 자리한 상가의 주인들이 인도와 차도 등의 공공용지를 차지한 사람들은 차량의 접근을 막는 바람에 시장통 골목의 안쪽에 자리한 점포들은 통행량도 많지않은데다 솝쉽게 사람들의 진입로를 막는 맛에 상대적으로 영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가의 점주와 지주, 영세 노점상및 이용하는 시민 등이 모두가 공존, 번영할 수 있는 포항시의 해법은?

홍콩의 재래시장이 이상과 같은 공존공생을 하고 있지만 공무원 및 시도의원들이 그많은 혈세를 들여 해외 선진문물을 배운다면서 이곳에서 배워왔다는 보고서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