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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로 부자? 한층 더 막힌 항구
ㆍ작성일: 2023-04-07 (금) 11:06 ㆍ추천: 0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마을항구인 진복항이 6일 모래가 항구의 입구를 한층 더 많이 막아 이제는 주민들의 입출항을 더욱 어렵게 해 하루빨리 준설을 해야 할 것으로 취재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대비 20여일 만이다.

이 곳뿐만 아니라 매화면 오산리의 오산항도 항구의 기능을 어렵게 할 정도로 모래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이날 취재했다.  

진복항의 경우 모래가 항구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방파제를 두 차례에 걸쳐 ㄷ자 형이 되도록 하고 그것에 50여미터의 잠재(방파제)까지 추가로 설치했지만 항구의 열려있는 한 쪽임에도 눈이 달린듯 그곳으로 모래가 파고들고 있다.

4~5미터 깊이까지 훤하게 보이는 청정 울진의 바다, 파도의 오묘함, 자연의 신비함은 인간이 너무 나약함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주말이다. 자 떠나자 대한민국의 숨(골) 에머럴드빛 바다가 있는 울진으로~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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