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통시장은 대구 약령시, 안동장과 함께 영남 3대시장의 하나로 돔배기․수육으로 유명하며 2010년 현대화 사업으로 야외무대, 문화센터, 도농 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대형마트 편의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도소방본부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영천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대규모 유통업체의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