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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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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國家者, 有不足懼者五, 深可畏者六. 三辰失行, 不足懼. 天象變見, 不足懼. 小人訛言, 不足懼. 山崩川渴,
爲國家者, 有不足懼者五, 深可畏者六. 三辰失行, 不足懼. 天象變見, 不足懼. 小人訛言, 不足懼. 山崩川渴, 不足懼. 水旱蟲蝗, 不足懼. 賢士藏匿, 深可畏. 廉恥道喪, 深可畏. 上下相徇, 深可畏. 毁譽亂眞, 深可畏. 直言不聞, 深可畏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일이 다섯 가지요, 깊이 두려워할 만.. 		2016-11-16
燃犀照渚, 十手所指苟不愼 인사고과
庶績之凝在銓敍, 哲人何嫌內外擧. 拔十得五足報國, 寧用計校王玉女. 十手所指苟不愼, 人更燃犀照牛渚. 天君有嚴輿論公, 莫謂臺烏噤無語  "인사고과 핵심은 전형에 달렸으니, 어진 이가 어이해 안팎 천거 혐의하랴. 열에 다섯 얻는대도 나라 보답 충분커늘, 임금이 귀히 여김 어이해 헤아리랴. 열 손가락 가.. 		2016-11-10
知非而不遽改, 則其敗己, 不시若木之朽腐不用. 過勿憚改, 則未害復爲善人, 不시若屋材可復用
知非而不遽改, 則其敗己, 不시若木之朽腐不用. 過勿憚改, 則未害復爲善人, 不시若屋材可復用 잘못을 알고서도 곧바로 고치지 않는다면 그 몸을 망치는 것이 나무가 썩어서 못 쓰게 되는 것보다 더 심할 것이요,  잘못이 있더라도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면 다시 좋은 사람이 되는 데 문제가 없는 것이 집의 재목을 다시.. 		2016-11-03
士君子，貧不能濟物者 遇人痴迷處，出一言提醒之，遇人急難處，出一言解救之，亦是無量功德。
   士君子，貧不能濟物者 遇人痴迷處，出一言提醒之，遇人急難處，出一言解救之，亦是無量功德。사군자, 빈불능제물자. 우인치미처, 출일언제성지. 우인급난처, 출일언해구지. 역시무량공덕./ 군자로서 가난하여 물질 남을 구제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남이 어리석어 미혹한 지경에 빠져 있을 때 한 마디 말로.. 		2016-11-03
一席得其所止 四海以之爲準 百年得其所止 萬世以之爲準
一席得其所止 四海以之爲準 百年得其所止 萬世以之爲準 (일석득기소지 사해이지위준 백년득기소지 만세이지위준)　　 ―전우(田愚·1841∼1922), 호는 간재(艮齋),, ‘간재집(艮齋集)’ 한 자리라도 제대로 된 자리에 머문다면  온 사방의 표준이 될 것이며,  백년이라도 제대로 된 자리에 머문다면  만세의.. 		2016-10-27
君子宜淨拭冷眼，愼勿輕動剛腸。
  君子宜淨拭冷眼，愼勿輕動剛腸。군자의정식냉안, 신물경동강장. 군자는 마땅히 냉철한 눈을 깨끗이 닦아두고, 삼가 굳은 의지를 가벼이 움직이지 말지니라. 		2016-10-24
饑則附，飽則颺，燠則趨，寒則棄，人情通患也
饑則附，飽則颺，燠則趨，寒則棄，人情通患也 굶주리면 달라붙고 배부르면 떠나가며 따뜻하면 달려오고 추워지면 버리는 것. 이것이 인정의 공통된 병폐로다. 		2016-10-17
人百己千, “人一能之，己百之；人十能之，己千之。果能此道矣，虽愚必明，虽柔必强。”
人一能之，己百之；人十能之，己千之。果能此道矣，虽愚必明，虽柔必强。 -----中庸 인일기백으로하면 남의 백배의 노력을 하라 人百己千 남이 백 번 하면 나는 천 번을 한다...... ---崔致遠  桂苑筆耕   		2016-10-13
世上爲爲事, 爲爲不盡爲. 爲爲人去後, 來者復爲爲, 無窮世界
世上爲爲事, 爲爲不盡爲. 爲爲人去後, 來者復爲爲 "세상의 하고 한 일, 해도 해도 다 못하리. 하고 하다 떠나가면, 뒷사람이 하고 하리()." '위위(爲爲)' - 윤기(尹愭·1741~1826)의'정상한화(井上閒話)' 集古人輓詩哀辭, 比次而觀, 甲死而乙吊之, 乙忽又死而丙吊之, 以至于無窮. 集古人議論, 比次而觀, 甲之言, 乙必.. 		2016-10-13
德隨量進，量由識長。故欲厚其德，不可不弘其量。欲弘其量，不可不大其識。
   德隨量進，量由識長。故欲厚其德，不可不弘其量。欲弘其量，不可不大其識。덕수량진, 양유식장. 고욕후기덕, 불가불홍기량. 욕홍기량, 불가부대기식. 덕은 도량을 따라서 발전하고 도량은 식견으로 말미암아 자라난다. 그러므로 그 덕을 두터이 하고자 한다면 그 도량을 넓히지 않을 수 없고 그 도량을 넓히..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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