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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피서의 봉사활동까지.... |
| ㆍ작성일: 2015-08-02 (일) 20:02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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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에 넓적한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이 있어 몸만으로 하루를 즐겁고도 유익하고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퇴계이황선생과 당시 경주부윤이던 이언적 선생의 후손이 선조임금에게 주창, 한석봉의 반듯한 글씨 현판으로 더욱 잘알려진 경주시안강읍 옥산리의 1570년대 건립한 옥산서원, 이 앞 계곡에는 벌써 일주일여째인 2일 새벽부터 일대의 사람들이 넓적한 그늘아래 바위를 잡기위해 천여명이 서원에서부터 500여미터 상류 회재 이언적이 기거하던 독락당 위 자옥천에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신선놀음을 즐기는 풍경,
한편 코레일 경주역에 근무하는 이은서(51)씨와 출입국관리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양해미(30)씨가 4년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스리랑카에서 주한외국인노동자로 활동한 현지인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을 보답하기 위해 10여명의 경북 경주지역에 있는 스리랑카인들과 함께 식사와 더위를 식혀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펴는 장면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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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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