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과 나라사랑은 역시 고행의 행군이..... |
| ㆍ작성일: 2015-08-12 (수) 03:16 |
ㆍ추천: 0 |
|
POSTECH(포항공과대학)에 재학중인 50여명의 학생들이 울진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경주한수원까지 280km의 '길'이라는 테마로 행군을 하고 있다.
목적지를 50여km를 남긴 11일 아침 이들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민회관에서 숙박을 한 후 남구 동촌동 포스코철강박물관에서 남은 길의 출발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스텍에서는 지난 2001년 이후 열다섯번째의 여름방학기간동안 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율적으로 이 걷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라사랑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이 나라의 역군으로 이바지한다는 원대하고도 야심찬 비전 설정과 실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관계자들은 밝혔다.
한편 포스텍의 지난 14년간 걸어왔던 여정에는 2001년 포항-부산을 시작으로 2002년 포항-대전, 2003 대전-임진각, 포항-광양(2004), 포항-강릉(2005), 제주도(2006), 광양-해남(2007), 목포-보령(2008), 대전(대청댐)-춘천(소양강댐)(2009), 강릉-포항(2010), 제주도(2011), 해남 땅끝마을-거제도(2012), 부여-고흥 나로호 우주센터(2013),에 이어 2014년에는 충주-POSTECH간 선비길을 통해 금의환향의 체험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