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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일을 맞은 사찰풍경
ㆍ작성일: 2015-05-26 (화) 11:56 ㆍ추천: 0  
 
 불기 2559년을 맞은 기림사를 비롯한 경주지역의 주요 사찰에는 하루종일 차량이 붐벼 지정체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좁은 골짜기인 양북면에 위치한 기림사와 골굴사로 향하는 도로는 하루종일 2km에 걸쳐 정체현상으로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다. 
 
이런가운데 기림사신도회는 해마다 일만명분의 쌀 13~15가마니로 절을 찾는 사람들에게 떡과 밥을 하고 있으며 이날도 14가마니의 점심공양을 제공했으며 이 맛을 즐기기위한 사람들이 기림사를 찾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기림사에서는 이날 밥보다 절떡에 더 길다랗게 줄을 서는 가운데 귀한 재료로 만든 떡이 나눠질 때는 전쟁을 벌이는 촌극도 빚어졌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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