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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닥쳤는데
ㆍ작성일: 2023-06-20 (화) 14:20 ㆍ추천: 0  
지난해 9월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토함산 동쪽,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동리의 하천이 20일 현재 복구를 했는 지조차 구분하기 힘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상 25일부터 시작된다는 장마에도 지난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사진 위)의 50여미터 하류, 논밭의 형태는 갖추어졌으나 하천 폭은 상류 대비 좁은데다 V자형 깔때기가 되어있는 상황이다. 

이러한데도 경주시에서는 예산이 없는지 수 개월째 변화가 없다는 게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다.

한편 토함산 동쪽 대종천으로 흘러드는 시무대천, 탑정천, 호암천, 용동천 등 입천리, 장항리, 호암리, 용동리 등 5~6개의 골짜기가 큰 비만 내리고 난 후 야금야금 하천을 비집고 들어온 논 밭으로 하천 상류 대비 하류가 터무니없이 좁아지는데도 경주시의 지적관련 조직은 전에부터 행해왔다는 등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새 비만 오면 피해가 막심해 혈세를 반복 투입하는 실정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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