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주민들이 20여년째 염원하는 제천~ 삼척 구간의 고속도로가 지지부진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들어 정선~태백 노선이 예타면제구간으로 최근 확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인 울진군이 한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게됐다. <여행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요인> 중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두 시간 거리의 조건, (동부)수도권에서 두 시간으로 저녁에 왔다가 아침에 출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상주인구의 증가는 기대할 수 없더라도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숨, 휴식처> 강원도 남부와 경북 북부권 삼척과 울진,
이제 마지막 남은 곳은 제천~울진 또는 영월(태백)~울진의 고속도로다. 5년여 전 인구 각 100만 명이 넘는 성남과 용인시와 이웃한 경기도 광주 ~ 강원도 원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 동부에서 울진과 삼척의 발걸음이 잦도록 만드는 1000미터대 산악지인 마지막 마의 구간 개통이 눈 앞에 다가왔다.
워케이션 울진 삼척!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정책이 도입될 경우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기 사용 요금이 낮은 지역이 될 손병복 울진군수,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세계 최고 원자력수소산업클러스터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