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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잘 하고 대한민국과 잘 어울리는 외국인이라면 E9에서 E7으로 확대는 물론 잘못이 없으면 계속 거주하면서 가족까지 오게해서 함께 살 수 있는 외국인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정책의 결실을 내가 따먹어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으며 이 나라의 안전과 성장, 빈부문제와 연결된 중요한 정책으로 2~3대에 걸쳐 100여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국가적인 차원에서 경험과 지식, 지혜를 모아 정확한 정책마련을 할 것입니다.
이곳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직장을 제공할 수 있고 국민경제적 입장에서 조선업을 일으키게 대한민국 성장의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 정주영 전 회장의 책에서 100이면 100 모두가 반대했던 당시 현대중공업의 조선산업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렵지만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 게 인간이 하는 일인만큼 50년 전 이 나라 성장의 중요 결정을 하신 정회장님의 책을 교훈 삼아 많이 느끼고 배워나가겠습니다.
ㅡ한동훈 법무장관의 24일 오전 울산 HD현대중공업의 조선업 외국인 인력 수급관련 애로사항 청취차 방문한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30여분 이상 기자들과의 질의답변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인뉴스 코너에서 이어집니다. ▲사진 좌측부터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이상균 HD대표이사, 한동훈 장관, 권명호 국회의원(울산동),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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