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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다닌 관습 이동로가! |
| ㆍ작성일: 2014-03-11 (화) 12:31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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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가 축조된 후 60여년, 농부들과 물관리인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정도의 용수로 둑방길을 농촌(전 농업기반)공사가 10여년전부터 사업을 벌여온 용수로현대화사업으로 패여지며 수로는 크리트로 바뀐 후 마을안에는 그 제방에 작물재배와 나무가 심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건축을 한 곳도 있지만 점유를 하고 있음에도 소유권이 농촌공사가 아닌 개인에게 있음에 따라 공사는 그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기존 이용자들만 불편을 당하고 있다.
농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용수가 흐르는 제방은 사람의 통행은 물론 나무심기는 더욱 안되는 곳이라 했지만 관리가 허술한 틈을 이용해 건축물까지 지어지고 있는데도.......
더군다나 수십년 평온하게 이 길을 이용하던 주민은 최근에 들어온 사람들이 안면 몰수하고 이동로를 일구어 경작은 물론 쉼터와 이웃한 곳에 가축의 분뇨를 버리는 등으로 파리와 모기가 들끓고 있는 형국을 만들며 전통적인 인간관계를 깨트리고 있다.
(내용은 영남뉴스(www.ynnews.pe.kr)포항/경주 기사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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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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