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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근감 간판
ㆍ작성일: 2023-05-28 (일) 04:46 ㆍ추천: 0  
밤 길을 걷다가 골목길에 눈에 띄는 1980년대 분위기의 목로주점,

특히 상호 아래에 한 줄, "한 잔에 혼을 담다" 
Copy는 어김없이 이 주점으로 발길을 끄는 부분이다.
여기에 예쁜 여인이, 멋진 남성이 지나면서 풍기는 향수보다도 더 발길을 끄는 음악이 있다면 ....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어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이연실 '목로주점' 가사 1절.......)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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