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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원효암 출렁다리가 놓여진다면?
ㆍ작성일: 2022-09-21 (수) 02:38 ㆍ추천: 0  
포항의 주요 관광지, 오어사 자장암에서 원효암으로 건너가는 200여미터의 출렁다리가 놓여진다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수 있다는 여론이 등장하고 있다. 

1400년 고찰, 오어사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자동차로 들어올 수 있으나 자장암은커녕 원효암이 가파른 산 위에 위치해 오를 수 없다. 

하지만 자장암은 승용차가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출렁다리가 놓여지면 비슷한 높이에 있는 원효암으로 갔다가 되돌아 온다면 거의 평지길에 가까움에 따라 오어사가 더욱 명물로 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끊겨진 오래된 다리의 저수지 쪽에 새로운 인도교를 계획하고 있다지만 해발 300여미터의 공중에서 오어지와 운제산과 산여리 등의 산세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위 사진 중앙의 산 위는 자장암이다. 원효암은 좌측 산봉우리 너머에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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