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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인해 영일만항북방파제.....
ㆍ작성일: 2016-10-09 (일) 11:47 ㆍ추천: 0  
 
 ▲ 방파제로 나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낚싯꾼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는 9일 이른 아침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북방파제에는 550명의 전국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해 1000여명의 일반 강태공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새벽 네시경부터 출항을 시작해 8시30분경에 대회를 시작, 북방파제 4.13km 의 500여미터에서 외해와 내해에 각각 두시간씩 감성돔과 벵어돔만을 대상으로 총 1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한편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은 성어기로 북방파제에 주로 잡히는 어종은 고등어, 학꽁치, 감성돔, 쥐치, 꽁치 등으로 즉석에서 회를 만들어 즐기는 것은 물론 낚싯꾼에 따라서 고등어를 잡아 즉석에서 소금을 치고 바닷바람에 말려 간고등어로 건조해 가기도 한다. 
 
 
▲ 방파제로 나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낚싯꾼들
 
 
▲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60km 이상 떨어진 영덕군 영해읍 대진리와 축산면(사진 우측 상단) 및 백두대간이 손에 잡힐듯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영일만항북방파제
 
 
 ▲ 북방파제 남단 끝에서 직선거리로 5km에 불과하지만 눈 앞에서 호미곶과 반도를 아울러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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