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포토뉴스

아웃사이더가 뜨는 현대 정치에 20대 대한민국 국선은?
ㆍ작성일: 2016-03-27 (일) 17:40	ㆍ추천: 0

기득권자에 대한 불신과 그 불신이 섞여 쉽게 분노하는 분노의 사회(Angry Society)로 변한데다 기존의 세력(Insider)을 가지고 있어도 별로 힘을 얻지 못하는 현재의 미국의 대선판처럼 외부인이, 즉 변두리에 있던 사람이 주도하는 정치(Outsider Politics)로 피해가 심화된다는 2010년대 정치판(정정길 MB정부시절 대통령실장, 울산교육재단이사장),

아웃사이더(Outsider)가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앞으로 대한민국의 50년을 가름하는 초미(焦眉)의 시기를 맞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7일 오후 새누리당 포항시 북구 김정재 후보가 경산지역 국회의원이 유력한 차기 강력한 중심세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최경환 전부총리와 박명재(포항 남울릉), 이철우(김천)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같은 당에서 낙천한 전포항시장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실정의 지난 8년에 지역 총생산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 경기의 저성장으로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포항의 현실을 걸머져야하는 때를 맞아 헤쳐나가야 할 무거운 짐,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김정재 후보의 사무실에는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