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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밤 POSCO포항제철소와 젊은 사람들은?
ㆍ작성일: 2016-02-09 (화) 01:14	ㆍ추천: 0

불을 끄트릴 수 없어 24시간 가동해야 한다는 3교대 또는 2교대 용광로가 있는 POSCO 포항제철소, 그 직원과 협력업체 등이 식사를 하는 동촌대식당의 8일 저녁 설날 18시30분 전후 1시간 가량 풍경,

2010년경까지만 하더라도 비록 설날 일지라도 교대근무자들로 최소 300여명(2014년 상반기 포항제철소 동촌대식당 저녁 식수(食數) 데이터 기준) 이상이 꽉 차야 할 저녁식사 시간이지만 이 날 한시간 내내 10여명 안밖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 뿐이다.

이들 중에서는 아이들의 영양공급을 위하거나 영업용 택시 기사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까닭에도 무서우리만치 고요하다는 것,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1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던 사람이든가 아니면 POSCO의 기업실적인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간파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데도 공영방송사는 물론 재정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언론사가 현상을 왜곡시키는 방송과 뉴스로 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드는 여론왜곡과 정치꾼들의 여론몰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사실을 알려야 하는 언론 방송의 이러한 행태가 국민들에게 바람직한 행위인가?

이익을 내야만 생존이 가능한 기업/법인체로서는 어쩔 수 없이 과장하고 현상을 아름답게 꾸며야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국가와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설계하고 준비를 하도록 역할을 다해야 하는 미디어가 오히려 정치꾼들의 노리개가 되고 있는 이 현상을 대한민국 국민은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이날 저녁 9시 공영방송사의 뉴스를 참고 한다면 변해야하는 이 땅에 존재하는 언론사의 문제점과 과제가 분명해 진다.

또한 아래의 몇몇 이미지를 통해 젊은 바람직하고 객관적, 이성적, 합리적인 청춘들이라면 나아가야 할 방향 또한 분명할 것이다.

한편 POSCO는 2005년 인도를 시작으로 2010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ASEAN 6억 시장 인구의 중심지 인도네시아와 또 그만한 시장인 멕시코 이남 중남미의 중심지 브라질에 공장을 가동중이거나 가동준비를 끝낸 상태다.

이와함께 POSCO는 아세안중심지 인도네시아에서 가동중인 크라카타우 POSCO에서 국내로 철강재를 도입할 경우 중국에서 수입하는 철강재 보다 더욱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까닭에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생산라인이 포항제철소만큼 갖춰질 경우 POSCO 광양과 포항제철소의 부메랑효과는 미국과 독일, 영국의 철강도시가 포항제철소가 철강을 생산한 이후 사라진 1970년에서 80년대의 형상에 비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