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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주장이후 빚어진 出血國稅
ㆍ작성일: 2015-08-23 (일) 23:55	ㆍ추천: 0

비록 사립대학일지라도 교직원봉급과 연구비 등에서 한 해 수백억원씩 정부재정에서 도움을 받는 포항공과대학(POSTECH)의 대학본부가 위치한 건물에서 불과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수개월째 죽어가는 소나무가 있었지만 취재기자가 취재하기 전 지난 11일까지만 해도 행정당국은커녕 학교당국은 '가뭄'때문이라는 위탁업체의 말만 믿고 방치한 소나무......

이 과정에 포항시에 전문건설업체로 등록된 (주)T조경은 이 대학으로부터 위탁관리를 하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선충 예방주사 시기, 방법조차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는데다가 솔잎이 말라가는데도 행정당국에 감염여부 판단 의뢰조차도 하지않은 깜깜이 관리에 산림관리업 및 이들 사업체에 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은커녕 재선충 예방과 방재 계도에 대한 생각도 못한 정부의 재선충과 산림.기술 및 산림관리 血稅 행정의 한계,

권리만 찾고 책임과 의무감도 없이 떠넘기기식 정부 혈세만 낭비하는 공.사조직은 물론 개인까지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인 대한민국의 소나무에이즈 예방 및 재선충 감염목에 대한 방재정책의 무능력과 한계,

여기에는 중앙정부의 확고한 정책이 있었다 할 지라도 지방정부의 무개념과 무책임한 대응과 실행하는 업자들의 부도덕한 행위까지 어우러지는 바람에 수십년에서 수백년된 애꿎은 소나무만 나자빠지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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