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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沒, 그림같은 산야(山野) |
| ㆍ작성일: 2015-09-05 (토) 03:18 |
ㆍ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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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와 신석기 시대에나 있었을짐한 고인돌 지구대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형산강 기계천변 성계리에서 3일 해질녘 바라본 비학산 아래 골짜기 풍경,
태백산맥 낙동정맥의 줄기이자 1100미터대 영천시 보현산을 주산으로 둔 761m의 포항시 북구 신광.기계.기북면에 걸쳐있는 비학산의 남쪽인 이곳은 31번 국도가 이 들판의 가운데로 지나침에 따라 들판의 넓음을 헤아리기 한계가 있지만 이 곳의 최남단에 위치한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와 경계에 있는 기계면 성계리에서 보는 골짜기와 그 산세는 아름답고도 넓은게 펼쳐져 있다.
북구 신광면 죽성리와 맞닿은 기계면 미현리가 들판의 최북단인 이곳은 기계유씨의 고향(유태사)인 곳인데다가 계전리 아랫마을 화대.화봉리는 평산신씨의 신태사가 있는 한반도에서 중시하는 주요 성씨의 고향이기도 하다.
황혼녁 이 풍경에서 들으면 좋은 음악은?
Kenny G의 Going Home,
Sarah Mclachlan의 In the arms of the angel
I love you
On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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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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