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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中.動.추억.역사가 어우러진 경주엑스포(2)
ㆍ작성일: 2015-09-02 (수) 04:20	ㆍ추천: 0

그곳에 가면 역사와 문화, 추억, 그리고 즐기고 체험하며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 온종일 시간 가는 줄을 모른채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마냥 즐길수 있는 곳,

눈 내린 불국사 경내의 소나무숲 사이로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는 1970년대의 흑백사진 같은 경주엑스포내 솔거미술관의 창문을 통해 보이는 경주타워 너머 멀리 금동빛 황용사 모형같은 모 기업의 교육장겸 휴식시설,

해방둥이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솔거미술관의 불국사(위)와 독도(아래), 박화백이 몸을 담고 있는 경주 삼릉의 집 주변 소나무(아래)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는 풍경

솔거미술관내 경주가 낳은 7인의 화가와 그들의 유품 등

경주엑스포내 12지신상 등 조각작품들이 있는 미술관 서편의 광장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평화로운 목장이었던 곳이 엑스포공원에 편입되면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보문관광단지가 계획되기 시작한 1970년대 초반의 흔적을 그대로 남긴 흔적인 아름드리 벚나무 사이로 보이는 엑스포내 경주타워

그 정(靜)적인 움직임이 멎은 듯한 미술관과 조각작품이 있는 공간에서 영혼을 쉬며 자연과 호흡을 한 이후로 발길을 옮기면 그만인 곳은 여럿임에도 하나처럼 호흡과 동작을 맞추며 2015실크로드에서 빼넣을 수 없는 박진감과 해학,

출연진이 청중의 손을 잡아 무대위로 이끌어 몸짓과 손짓, 발짓으로 연기를 통해 웃음이 터지도록 만드는 새로워진 2015 플라잉,